중국 정부가 해외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에 대한 세부 기준을 공개하면서 국내 게임 업계가 난감해 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부터 중국 게임 시장 개방을 기다려온 국내 게임사들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업계서도 반응 분분… 현지 움직임 예의주시 할 듯 27일 게임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선전부출판국(이하 출판국)은 지난달 게임 퍼블리싱 기업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게임 심사 채점 세칙’을 발표, 지난 1일부터 새로운 채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출판국은 이번 세칙 배포에 대해 “판호 발급을 보다 과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