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올해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연초부터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거듭 천명한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만드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승원 각자 대표 승진… 글로벌 성과 더 키울 듯넷마블은 지난 7일 넷마블컴퍼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승원 각자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글로벌 총괄로 신규 임명했다. 이 사장은 글로벌 총괄을 맡아 △카밤 △잼시티 △스핀엑스 등 해외 핵심 자회사 경영에 전진 배치해 글로벌 사업 추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넷마블이 마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기반으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 게임 시장에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은 오는 17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각 하우스의
넷마블이 디즈니와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마블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디즈니와 두 번째 협업을 추진하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와 입지를 효율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내비치고 있다.양사가 20일 개발 소식을 알린 신작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며 원작 팬들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 기존 캐릭터들은 미러버스 세계관에 따라 새롭게 디자인돼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