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8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11개 제작·수입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8개 수입 자동차 브랜드와 현대자동차, 한국모터트레이딩, 아이씨피 등이 포함됐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
세계 4위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전기차(EV)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했다. 스텔란티스는 앞으로 전기차 개발을 위해 2025년까지 300억 유로(약 40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스텔란티스 EV 데이 2021’에서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 및 투자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스텔란티스 측이 선포한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총 300억 유로 이상의 비용을 투자해 2030년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매달 집계해 공개하는 수입차 월간 판매실적 데이터에서 ‘크라이슬러(CHRYSLER)’ 브랜드가 여전히 남아있어 의문이 제기된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2017년을 마지막으로 한국 시장 판매를 중단하고 철수했다. 그럼에도 수입차협회의 월간 수입차 등록자료에는 크라이슬러의 판매대수가 여전히 집계되고 있는 실정이다.수입차협회 홈페이지 통계센터에는 현재 200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실적이 공개돼 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지난 5월 국내 시장에서 1,1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