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건은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넓은 적재공간 등 각각의 장점을 집약한 차종으로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현재 국산 왜건은 찾아볼 수 없으며, 수입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일부만이 왜건 형태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왜건 모델 판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신형 크로스컨트리(CC)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컨트리 V60를 본격 출시했다. 가장 볼보다운 크로스컨트리 V60가 ‘1만대 클럽’을 바라보고 있는 볼보의 목표 달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볼보의 크로스컨트리는 1997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크로스오버 왜건 모델이다. 세단과 SUV의 특징 및 장점이 결합돼 안락한 승차감과 주행성능, 그리고 실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구현에 적합해 볼보가 추구하는 ‘인간 중심’ 철학을 대변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볼보의 크로스컨트리는 현재 V90, 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