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이 6일 ‘최숙현법’과 관련 “순간 이슈가 될 때는 정부 측에서 여러 기관을 설립하는데 일정기간이 지나 관심도가 떨어지면 유야무야 된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숙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향후 법안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 묻는 진행자 질문에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체육계 폭력 예방 및 가해자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최숙현법'은 지난 6월 고(故) 최숙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인 2018년 2월 9일. 세계인들의 시선은 모두 한 곳, 강원도 평창으로 향했다.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이 열린 날이다.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펼쳐진 개막식은 국내외에서 큰 찬사를 이끌어냈다.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던지며 전 세계인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시작한 대회는 패럴림픽까지 별다른 탈 없이 무사히 끝났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예상보다 심한 한파가 덮쳤지만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마무리됐다.그렇게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