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이트진로음료의 토닉워터와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판매량이 급증했다. 믹싱주‧저도주 문화의 확산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두 제품을 통해 가정용 주류 시장 뿐 아니라, 업소용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하이트진로음료는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와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브랜드 ‘하이트제로0.0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하이트진로음료가 진로토닉워터와 하이트제로0.0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2020년 4분기 대비 각각
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국내 액상차 시장 새 강자로 우뚝 섰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약 3년 동안 누적 판매 1억5,000만병(340mL 기준)을 돌파한 것인데, 이는 전년 대비 25%의 성장세인데다 지난해 전체 차음료 카테고리에서 역대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선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높인 ‘블랙보리’는 출시 첫해 4,200만병이 판매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년차인 2019년 누적 판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수해 복구 피해 지원에 나섰다.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사랑의 물 ‘석수’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한 것.전남 구례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자원봉사자들과 군장병 등이 수해 현장에 투입돼 연일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폭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친 수해 복구 현장에 식수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사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 500mL 총 5,000병과 물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실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선정 기념식에서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인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단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은 우리나라 농식품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농업-기업간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하이트진로음료의 공격적인 투자와 비생수 부문의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10일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17년부터 대대적 투자와 신제품 출시를 단행했다. 그 결과 올 1~3월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또 비생수 음료 부문 매출 비중은 34%로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수익 구조가 취약한 생수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음료 부문 사업을 확대한 중장기적 전략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