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ICT(정보통신)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돼 눈길을 끌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한 디지털 뉴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개된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들은 이번 3차 추경에 포함된, 금년 안에 시행될 예정인 사업들을 위주로 소개됐다. 과기정통부 측이 3차 추경안에서 확보한 총 8,925억원의 예산 중 9
세계 각국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개방 및 공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OECD 공공데이터 전문가 그룹의 주도 하에 진행된 영상회의를 통해 국가별 코로나19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OECD 공공데이터 전문가 그룹은 매년 6월 OECD 본부(파리)에서 그 해 아젠다에 따른
바야흐로 ‘인공지능(AI)의 해’라 불리는 2020년이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AI의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AI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우리나라가 AI 선진국으로 돌입하기 위해 갈 길은 아직 먼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 경쟁력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선진국과 비교해 격차가 크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2019 NIA AI Index-우리나라 AI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