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안보실장들은 6일 협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3국 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화상으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를 개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3국 안보실장들은 이번 협의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안보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3국간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최근 한반도
[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띄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남북관계의 실질적 결실을 맺겠다는 결심과 함께 새해를 맞은 민주당은 북·중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2차 북·미정상회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화와 경제, 새로운 100년’을 새해 첫 화두로 정한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 관련 당내 위원회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는 1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금강
[시사위크=은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앞서 여야가 김 위원장의 국회 방문에 합의하는 결의안을 추진하자고 다시 제안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어젯밤 기차로 4차 방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과 비핵화협상, 대북제재, 경제발전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며 “김 위원장은 지난 3차례 중국을 찾을 때마다 남북·북미 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다. 이번 4차 방중으로 조만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