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영국에 이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상황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성과가 전무한 국제 망신 외교 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회담 장소를 나오면서 비속어로 미국 의회를 폄훼하는 장면이 담겨 큰 외교적 실례를 범했다”며 “‘빈손 외교’ ‘비굴 외교’에 이어 윤 대통령의 ‘막말 사고 외교’로 대한민국의 국격까지 크게 실추됐다”고 비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강조한 한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 후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다. 6박8일 간 유럽 순방을 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초청국 정상 지위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지난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이후 18개월 만의 다자 외교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영국, 호주, 유럽연합(EU)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