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소비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혼밥·혼술·혼영 등에 이어 여행도 혼자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혼행’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혼자 여행하는 혼행족의 비율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트립닷컴이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3일~28일) 항공권과 호텔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항공권 예약 비중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설 연휴 혼행족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는 항공권의 경우 방콕이며 이어 다낭, 타이베이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