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의 한걸음’ 주제로 ‘2021 렉서스 영 파머스’ 모집
선정된 젊은 농부에게는 소정의 농업개발 지원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렉서스 홈페이지 갈무리
렉서스코리아의 색다른 사회공헌 활동 ‘렉서스 영 파머스’가 눈길을 끈다. / 렉서스 홈페이지 갈무리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 할 젊은 농부(2021 렉서스 영 파머스)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렉서스 영 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해 이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자신만의 가치를 담아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렉서스 영 파머스는 총 4명을 선정하며, △자신만의 농사 철학 △친환경 농사에 대한 소신 △농사 경력 및 포부 등을 기준으로 소셜 벤처 기업인 농사 펀드와 함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4명의 젊은 농부에게는 소정의 농업개발 지원비 제공, 농사펀드와 함께하는 전문 농업 전문가의 멘토링, 커넥트투와 협업을 통한 음료 런칭 및 레시피 개발, 개별 홍보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의 노력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많은 부분 일치한다”며 “렉서스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의 다양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커넥트투에서 선보이는 먹거리는 ‘렉서스 커넥트투 영 파머스’들이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식재료로 만들어진다. 커넥트투에서는 현재까지 13명의 젊은 농부가 공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계절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커넥트투는 교육부에서 인증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인증기관’으로 ‘송파 꿈마루’와 협력해 직업인 특강, 현장 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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