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비맥주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오비맥주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자사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쌀로 빚은 라거 브랜드 ‘한맥’이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이하 쌀맛난다 챌린지)’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쌀맛난다 챌린지’를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챌린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챌린지에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정부·시민 등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함께한다고 전했다.  

‘쌀맛난다 챌린지’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실시되며 쌀로 만든 음식 사진, 또는 쌀로 만든 음식을 먹는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쌀맛난다챌린지·#행복두끼)를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챌린지가 종료된 후 오비맥주는 참여 게시물의 수만큼 ‘달롤컴퍼니’의 우리 쌀 케이크를 구매하고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스타트업과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쌀 농가와 결식아동을 돕는 1석 3조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우리 쌀 농가 응원은 물론 결식우려 아동 지원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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