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자사 맥주 한맥과 어울리는 한식 맛집들을 선별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오비맥주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오비맥주가 쌀로 만든 맥주 ‘한맥’을 한식 맛집들의 메뉴와 함께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자사 맥주제품 ‘한맥’과 지역별 한식 맛집들과 협업해 ‘힙맥 플레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삼겹살‧족발‧곱창 등 한식 메뉴를 기반으로 한 맛집들을 ‘힙맥 플레이스’로 선정해 한맥만이 줄 수 있는 맛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힙맥 플레이스’를 함께하는 식당은 서울 압구정, 가로수길 등에 위치해 있다. 오비맥주는 추후 연남동과 망원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비맥주는 지역별 한식 대표 맛집에 ‘힙맥 플레이스’ 인증마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음식점에선 ‘좋은 음식은 좋은 라거를 찾게 만든다’는 메시지 아래 한맥과 어울리는 대표 메뉴를 추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한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힙맥 플레이스’를 즐겨 찾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위드코로나 시행 시점에서 상쾌한 풍미의 ‘코리안 테이스트’ 한맥과 ‘힙맥 플레이스’로 소비자들이 풍부한 맛의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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