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경험할 수 있는 국내 4번째 리테일
연내 대전·대구·광주 리테일 포인트 추가 구축 예정

/ 폴스타코리아
폴스타코리아가 제주도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오픈하며 리테일 포인트를 늘렸다. / 폴스타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2일 국내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오픈했다.

폴스타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에 이은 폴스타의 네 번째 리테일 접점으로, 제주도 내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와 데스티네이션 제주 운영사인 강병철 아이비오토 대표가 참석해 오픈 기념 안전벨트 해체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일반적인 리본 컷팅식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쓰레기라도 생기지 않도록 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만의 철학이 담긴 이벤트다.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280.5㎡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157.1㎡ 규모의 지하 1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됐다.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멀한 전시공간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최대한 집중해 자신만의 속도로 브랜드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제주 내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과 차량에 대한 설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폴스타가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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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코리아는 올해 소비자들이 폴스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요 광역시에 추가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폴스타코리아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3분기까지 대전과 대구, 광주 등 총 3곳에 차례로 리테일 포인트를 구축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지방 광역시에 구축 예정인 리테일 포인트는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핸드오버 박스는 전시장이라는 개념보다는 차량 시승과 소비자들이 주문한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는 리테일 포인트 성격이 강하다. 이어 2024년까지 3곳의 리테일 포인트를 개점해 총 10곳의 고객 접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제주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의 철학과 잘 어울리는 청정 도시”라며 “100% 온라인 판매방식에 오프라인의 시너지가 결합된 폴스타만의 신개념 전시공간을 통해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서 폴스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는 최근 진행한 환경부 주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에서 ‘EV 어워즈 2022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해당 기사는 2022322일 오전 1012분경 포털사이트 등으로 최종 출고되었으나, 이후 폴스타코리아 측이 발표 내용에 오기가 있다며 정정 요청해 2022322일 오전 1055분경 수정 출고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정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정 전) 데스티네이션 제주 운영사인 강병철 아이비모터스 대표

 

(수정 후) 데스티네이션 제주 운영사인 강병철 아이비오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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