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뉴욕증시가 미국 현지 기업들의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약세 마감했다. <뉴시스>
[시사위크=정상윤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1일(미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7.80포인트(0.42%) 하락한 18,517.23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85포인트(0.36%) 낮은 2,165.17에, 나스닥 지수는 16.03포인트(0.31%) 떨어진 5,073.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텔 등 대표적인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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