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한국정보화진흥권, 부스러기사람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에 나섰다.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지난 28일 서울 하이사울유스호스텔에서 ‘우리 동네 작은 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K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바른ICT 청소년프로젝트’의 결과발표회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등 스마트 미디어를 과다 사용하는 문제를 예방, 개선하기 위함이다. 지난해부터는 당초 취지에서 한 걸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9월 28일.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작업 도중 사망했다.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는 SK브로드밴드 의정부홈고객센터 인터넷 설치기사. 그는 전날 비가 내리는 날씨와 위험 속에서 전신주에 올라 작업을 하던 중 감전, 추락했고 끝내 삶을 마감했다.비 오는 날 작업이 위험하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테지만, 그는 전신주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실적과 지표를 채워 먹고 살 돈을 벌기 위해서다.그가 세상을 떠난 지 약 두 달이 흐른 지난 23일. 그의 동료들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앞에 섰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릴레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섰다. 22일 판교∙분당 지역에 본사를 둔 SK㈜ C&C,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4개 회사의 자원봉사자 약 300명이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 모여 성남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바자회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담그기도 함께 진행해 800통의 김치를 성남 지역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SK행복나눔바자회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컴즈가 SK텔레콤의 자회사로 편입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SK텔레콤 플랫폼 사업서 배제된 SK컴즈앞서 SK텔레콤은 작년 9월 SK컴즈를 인수하며 “SK컴즈는 유무선 인터넷 분야에서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등 '3C' 영역에서의 높은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를 활용해 차세대 플랫폼 사업에서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1년이 지난 현재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에서 SK컴즈의 역할은 없다.이는 SK텔레콤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하락세를 이어갔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 사장)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4조2438억원, 영업이익 4243억원, 순이익 322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올해 1, 2분기에 이어 실적감소를 이어갔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은 0.4%, 영업이익 13.5%, 당기순이익 15.6%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 10.7% 상승했다.SK텔레콤은 "본사 및 자회사 SK브로드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 운영사 ㈜큐딜리온(대표 이승우)이 10월 11일 중고나라 모바일 앱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050 안심번호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050 안심번호는 중고제품 판매자에게 가상의 임시 전화번호를 부여해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실명 인증을 거쳐야만 가상의 임시 전화번호가 판매자에게 제공되므로 허위매물 등록 및 중고거래 사기 발생 확률도 낮출 수 있다.앞으로 큐딜리온과 SK브로드밴드는 중고나라 모바일 앱에 050 안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유상증자 결의를 철회한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CJ의 자회사인 CJ오쇼핑과 SK텔레콤 간에 체결된 주식매매 거래의 종결이 유상증자 결의의 선행 조건이기 때문이다.당초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통해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CJ의 1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이들의 인수합병거래에 대해 불허를 결정한 바 있다.CJ는 “위 결정이 확정됨으로써 선행조건이 불 성취됨에 따라 유상증자도 철회하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지난해 SK텔레콤의 품에 안긴 SK컴즈가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주력사업의 수익은 줄었고, 인수 당시 기대했던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는 미미하다. 올해 초 구원투수로 등판한 박상순 대표가 어떤 묘수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관심이 쏠린다.◇ 끝 모를 실적 추락… 네이트 점유율 지속하락SK컴즈는 올해 상반기에만 54억5100만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 1분기(-30억2000만원)에 이어 2분기(-24억3100만원)까지 적자가 지속된 것이다. 매출은 303억원으로 같은 기
[시사위크=장민제 기자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가입자당 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28일 연결기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2673억원, 영업이익 4074억원, 순이익 29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감소했다. SK텔레콤 측은 SK플래닛 등 자회사 영업활동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를 원인으로 들었다.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1인 미디어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는 가운데, SK브로드밴드가 관련시장에 발 벗고 뛰어들었다.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는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이 개인방송플랫폼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개인방송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인방송플랫폼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개인방송 사업을 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방송플랫폼 구축에서 콘텐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은 25일 당사와 CJ오쇼핑간의 주식매매계약과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간의 합병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SK텔레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 불승인 처분으로 인해 거래와 합병 선행조건의 성취가 객관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며 이유를 밝혔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18일 SK텔레콤과 CJ오쇼핑간의 주식매매계약의 이행을 금지하는 내용 및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간의 합병계약 이행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기업결합신고 불승인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먹구름이 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수합병을 불허한 것으로 전해진 것. 미래부 등의 심사가 남았지만, 세 트랙으로 이뤄지는 심사 모두 통과해야 인수합병이 진행돼 SK텔레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3곳 중 어느 한곳이라도 불승인시 합병불가”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일 SK텔레콤에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보고서에는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주식취득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행위를 해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6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바일 예능 ‘아이돌 인턴왕’이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공개된다.SK텔레콤은 ‘마녀를 부택해’에 이어 두 번째의 모바일 전용예능을 내놓는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아이돌 인턴왕’은 생애 첫 인턴생활에 나선 여섯 명의 걸그룹 멤버가 직장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꿈과 애환을 담아낸다. 걸그룹 티아라 큐리, 포미닛 소현, 카라 허영지, 스피카 박나래, 오마이걸 효정 그리고 프로듀스 101 출신 한혜리가 출연한다.특히 아쿠아리스트(수족관), 패션디자이너(패션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의 실시간방송에 ‘T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해 전송시간을 최대 3초까지로 단축한다고 24일 밝혔다. T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동영상 전문그룹(MPEG)이 발표한 미디어전송표준이다. 기존 전송방식인 MPEG-2 TS(Transport Stream)에 비해 전송시간을 줄여준다.T라이브 스트리밍이 적용된 옥수수의 실시간 방송 전송속도는 최대 3초로 단축된다. 국내 다수의 모바일 실시간 방송은 HTTP Live Streaming 방식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 우수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행복 스포츠 데이(Sports-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6대 도시 프로 야구장에 장기 우수 고객 및 가족 등 3,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SK브로드밴드는 초청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표이사 감사 편지와 함께 홈팀 지정석 2매, 사은품 등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열었다.SK브로드밴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스마트 빅애드(Smart BIG AD)’ 광고사업 제휴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빅애드(Smart BIG AD)는 TV 시청자의 시청패턴을 분석해 시청자가 관심을 보일만한 광고를 전달하는 TV 타깃광고 모델이다.예를 들어 골프 채널을 본 시청자에게는 골프상품 광고를 내보내고, 홈쇼핑을 많이 보는 시청자에게는 홈쇼핑 채널 광고나 홈쇼핑 판매 제품 광고를 보낼 수 있다. 이론적으로 동일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이동통신3사들이 올해 1분기에 엇갈린 실적을 보였다. KT와 LG유플러스는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SK텔레콤만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정체 현상을 보인 것.SK텔레콤 측은 가입비 폐지 및 20%요금할인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지만, 타 통신사도 동일한 조건하에 소폭 성장했다는 점에서 부진 이유론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KT·LG유플러스, 통신시장 성장 이끌어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통3사의 1분기 총 매출액은 12조4,5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전체 통신시장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회사인 SK플래닛의 로엔 매각에 따른 손익반영으로 순이익은 상승했다.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2,285억원, 영업이익 4,021억원, 순이익 5,72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3%, 0.1% 감소한 수치다. 다만 순이익은 같은 기간 29.3% 증가했다.SK텔레콤 측은 이 같은 원인으로 ▲가입비 폐지 및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가 국내 최초로 HDR 적용된 콘텐츠를 IPTV에 전송할 수 있는 인코딩 기술과 셋톱박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 시범 적용했다.HDR(High Dynamic Range)은 화면의 명암을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밝은 곳은 더 밝게 표현하는 기술로, 현재 TV 제조사뿐만 아니라 컨텐츠 제작, 서비스 사업자에게도 중요한 경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실제 TV제조업체들은 생산하는 TV에 HDR 기술을 적용·생산 중에 있으며, 컨텐츠 시장에서도 20세기 폭스,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영통신사인 텔콤(Telkom)과 통신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포괄적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개통 일정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자동 스케줄링 시스템과 FTTH 운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이 시스템은 SK브로드밴드가 자체 개발해 현재 운용중인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가 축적한 통신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및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컨설팅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