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그룹에 '공시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4일 이들 대기업에 대해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29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약 6억7,0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4대그룹의 공시의무 위반에 대해 삼성 4억646만원, S
무엇이든 '출발'이 중요하다. 새해 첫날이 되면 누구나 하나쯤은 한해동안 반드시 이뤄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운 뒤 각오를 다진다.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재계 총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세운 '신년 계획'에 따라 그룹의 명운이 갈릴 수도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