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틱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메르스 발병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국내 항공사의 감편 운항은 1,814편으로, 왕복 3,600회 가량 운항이 중단됐다.이 같은 정황으로 인해 항공사 매출 감소액은 4,426억원, 저가항공사(LCC)의 피해만 약 1,02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중국으로 운항하는 노선이 1,192편로 가장 많았고, 일본 307편, 홍콩 204편, 대만 62편 등으로 아시아권의 비행 중단 비중이 높았다.14일 이언주 의원실에 따르면 항공사가 전월 대비해 증편한 항공편에 대해서는 착륙료를 감면하는 등 일부 지원이 이
우승준 기자
2015.09.1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