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과거에는 고기를 다이어트의 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면 굶거나 고기를 끊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는 이팅(Eating)다이어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밥이나 국수 같은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지방만 먹으면서 살을 빼는 저지방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막바지 여름철 몸매관리를 하는 이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좋은 한우부위와 지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준다.■한우엔 비만의 주범인 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해까지 3위였던 들기름 시장점유율 순위를 단숨에 1위로 끌어올리며 시장의 확대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들기름 시장 월별 점유율에서 CJ제일제당은 4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까지 점유율 순위 3위였던 것에 비해 올해 매출이 급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33.3%의 점유율을 기록해 2, 3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 들기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들기름은 노화방지 등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이 화제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이렇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 판단력과 기억력 저화 현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루 우유 3잔 마시면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미국 캔자스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우유 속 ‘글루타티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뇌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또 연구진은 하루 3잔의 우유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에게서 글루타티온 성분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아울러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 리놀산 역시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 뇌의 혈
[시사위크=김민성 기자]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다.태풍 덕분에 ‘푹푹찌는’ 초복은 면했지만 그래도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보양식을 안먹어 줄 수는 없는 일. 이에 초복에 먹으면 좋은 BSET5 음식을 소개한다.▲삼계탕 : 예로부터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나기 위해 먹던 삼계탕은 이제 사시사철 즐겨 먹는 별미 보양식이 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는 몸 밖은 뜨겁지만 속은 냉하기 쉬워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여름에 설사가 잦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때 뜨거운 기운의 삼계탕을 먹으면 냉한 속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2015년 초복은 7월13일이다.올해는 메르스로 유난히 힘든 5,6월을 보낸 까닭에 초복에 특별히 신경써서 몸보신을 할 필요가 있다.이에 초복에 먹으면 좋은 BSET5 음식을 소개한다.▲삼계탕 : 예로부터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나기 위해 먹던 삼계탕은 이제 사시사철 즐겨 먹는 별미 보양식이 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는 몸 밖은 뜨겁지만 속은 냉하기 쉬워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여름에 설사가 잦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때 뜨거운 기운의 삼계탕을 먹으면 냉한 속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또, 단백질과 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삼둥이의 건강 참치’라는 슬로건으로 ‘동원 건강한 참치’의 TV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TV광고에는 최근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삼둥이’ 송대한, 민국, 만세 군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는 ‘동원 건강한 참치’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힘차게 뛰노는 삼둥이의 모습을 통해 참치가 가진 건강성을 강조하고 있다.‘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엄마참치(셀레늄엽산), 아빠참치(오메가369), 아이참치(저나트륨)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필요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식품업계가 덜어내기 위한 다이어트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경쟁이라도 하듯 나트륨과 당 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기존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짭조름하고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고유의 맛은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나트륨과 당의 섭취를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대표적으로 전통 장의 경우가 그러하다. 전통 장은 건강 발효식품으로 꼽히고 있지만, 높은 나트륨 함량은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대상㈜ 청정원은 최근 고추장의 주원료로 쓰이는 쌀을 현미로 전격 교체해 선보이면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고추장의 원료를 기존의 쌀에서 현미로 교체하며 본격적인 ‘현미고추장’ 시대 개막을 알린 청정원 순창고추장이, 31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현미고추장 출시기념 ‘맛있는 매직쇼’ 이벤트를 진행했다.현미고추장으로 변신한 ‘청정원순창 100% 현미 태양초고추장’은 순창고추장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품목. 단순한 라인업 보강을 위한 신제품 출시가 아니라 주력 제품의 원료 자체를 바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미고추장으로의 대 변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맛있는 매직쇼’ 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소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국내 최초로 참치에 ‘건강성’을 더한 참치캔,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을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동원F&B는 ‘건강한 참치’ 3종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컨셉의 참치캔 시리즈를 지속 출시해, 현재 4,300억 규모의 국내 참치캔 시장을 2018년까지 6,000억대 시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또한 중국 등 성장가능성이 큰 해외시장에도 건강컨셉의 참치캔을 통한 건강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동원F&B가 출시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셀레늄엽산, 오메가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백미 비켜!" 하얀 빛깔을 뽐내던 백미가 웰빙열풍에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반면, 거친 식감때문에 비교적 선호도가 낮았던 현미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백미에 비해 현미가 영양학적으로 월등하게 높다는 이점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하자 식품업계들이 백미를 현미 등으로 대체하며 소비자의 시선 끌기에 집중하고 있다.대상㈜ 청정원은 최근 순창고추장 주력 제품의 원료였던 쌀에서 현미로 전격 교체하고 본격적인 ‘현미고추장’ 시대 개막을 알렸다. 지난 2009년, 고추장의 주원료를 기존 밀가루에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오는 5일(목)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견과류를 비롯 잡곡, 나물 등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들을 하나의 풍습과 상징적인 의미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다.가장 대표적인 부럼은 깨면서 악운을 물리친다는 의미가 크지만,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겨울 내내 상했던 혈관과 피부를 기름지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실제 부스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오곡밥은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주말이 끼어 있어 5일이나 되는 이번 설 연휴. 연휴가 긴 만큼 명절 음식을 섭취하는 양도 종류도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연휴 동안 생각 없이 명절 음식들을 섭취하다 보면 한 끼에 하루 권장 열량을 뛰어 넘는 열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떡국 반그릇(400g)의 칼로리가 356kcal, 갈비찜 (250g)이 495kcal, 동태전 3조각 (75g)이 134kacl, 잡채 1접시 (75g)이 102kcal나 되기 때문이다. 5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차곡차곡 몸 속에 쌓인 고칼로리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과 함께 시골로 떠나야 하는 사람들은 혼잡이 예상되는 귀경, 귀성길에 대한 걱정이 크다. 힘든 귀성, 귀경길이라 해도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준비한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법, 특히 귀성길과 귀경길의 각 특징에 맞게 간식을 준비한다면 좀 더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다.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귀성길이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 등 귀성은 지난해에 비해 30분 증가하고 귀경길과 비교 시에 약 1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과 함께 시골로 떠나야 하는 사람들은 혼잡이 예상되는 귀경, 귀성길에 대한 걱정이 크다. 힘든 귀성, 귀경길이라 해도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준비한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법, 특히 귀성길과 귀경길의 각 특징에 맞게 간식을 준비한다면 좀 더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다.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귀성길이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 등 귀성은 지난해에 비해 30분 증가하고 귀경길과 비교 시에 약 1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귀리 효능이 화제다. 최근 장윤정이 출산 후 체중관리에 ‘귀리’ 덕을 봤다는 발언을 하면서 귀리효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특히 귀리는 할리우드 유명 스타인 제시카 알바가 몸매관리를 위해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상당수 해외 스타들이 체중관리 및 변비해소 등을 위해 귀리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진다.귀리는 미국 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일 정도로 효능이 어마어마하다.우선 귀리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 섬유질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최근 1인 가구, 즉 '싱글족'의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2만 4,000가구에서 2010년 414만 2,000가구로 연평균 6%씩 증가했다. 1인 가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3.9%로 전체 가구의 5분의 2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다.그러나 싱글 라이프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편리함보다 어려움이 많다. 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편리하게 싱글 생활을 유지하려면 지금까지보다 더욱 세심한 싱글 라이프 매니징 제품과 서비스가 요구된다. 특히, 필요한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요즘, 애주가들을 설레게 만드는 안주가 있다. 바로 제철을 맞은 겨울 별미 과메기다.과메기라는 이름의 어원은 ‘관목’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관목은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말에서 유래한다. 관목에서 받침이 탈락하며 과메기가 된 것이다.이름 그대로 과메기는 청어를 얼렸다 녹이는 과정을 반복해 말린 음식이다. 청어가 잘 잡히지 않는 요즘엔 꽁치를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각종 야채 등을 곁들여 먹는 과메기의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특히 과메기는 겨울철 대표 별미 술안주로 많은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한 겨울 못지않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스키장이 개장 준비를 마치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 준비에 들어간 곳은 스키장뿐 만이 아니다. 식•음료업계도 손님 맞이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간식과 음료 준비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특히 스키, 스노보더들을 위한 간식에는 중요한 조건이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섭취 시간이다. 겨울 스포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놀라운 귀리의 효능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귀리는 오트밀이나 제과, 제빵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곡물이며, 우리나라에는 ‘오트밀’ 형태로 알려진 곡물이다.귀리의 효능은 여성에게 특히 좋다. 섬유질이 풍부한 귀리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누는 것은 물론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뿐만 아니다. 귀리의 효능은 어린이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준다.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압을 떨어뜨리고, 필수아미노산이 성장 및 발육을 촉진하기 때문이다.특히 귀리는 피부미용에도 빼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단단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아이들에게 ‘뽀통령’으로 불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뽀로로가 어린이 식품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품 브랜드로 뽀로로 캐릭터가 활용되며,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주고 있다.팔도는 지난 9월 ‘뽀로로’ 캐릭터를 라면 제품에 최초로 적용한 ‘뽀로로짜장’ 컵면을 출시했다. ‘뽀로로짜장’은 내 아이를 생각해 만든 짜장라면 컵 제품으로 짜지 않아 고소하고, 칼슘 240m을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간식으로 적당한 제품이다. 또한, 완두콩, 양배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