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카드콕(cardcok.com)이 연말정산과 신용카드혜택을 시뮬레이팅해주는 서비스를 4월 2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카드콕(http://cardcok.com)서비스 접속 후 소득과 소비패턴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개인 맞춤형 재/세테크 방법을 알려준다.시뮬레이팅 결과에는 개인 맞춤형 절세, 절약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카드콕 마케팅 담당 김민성 이사는 “카드콕의 신용카드추천 서비스는 DB를 이용한 일률적 계산방식이 아닌, 각각의 카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한솔그룹의 계열사인 네트워크 보안기업 한솔넥스지가 경쟁회사인 어울림정보기술(이하 어울림)과 ‘저작권 분쟁’으로 속을 끓이고 있다. 어울림 측이 “한솔넥스지가 어울림의 주력제품 ‘핵심기술’을 빼돌려 국내 주요 공공기관 500여 군데에 불법 복제 유포했다”고 주장을 펼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한솔넥스지 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맞서면서 수년째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한솔넥스지(옛 넥스지)는 2001년 설립된 국내 VPN(가상사설망)시장 1위 업체로, 2013년 9월 한솔그룹의 정보시스템업체인 ‘한솔인티큐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최근 특정 대상만을 목표로 하는 신종 스미싱 사례가 목격돼 주의가 요구된다.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이 최근에는 특정 대상만을 목표로 해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에 적힌 인터넷주소를 클릭할 경우 자동으로 악성앱이 설치돼 스마트폰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사기를 뜻한다.KISA에 따르면 신종 스미싱은 문자로 전송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택배 배송지 주소 확인, 교통 범칙금 조회 등 가짜 사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한 ‘제4회 장애청소년 글로벌IT챌린지’ 대회가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12일) 개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글로벌IT챌린지는 장애청소년 100여명과 각국 IT전문가 및 공무원 80여명을 포함해 약 27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IT 대축제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삼성이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전격 개편한다. 삼성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시험 위주의 획일적 채용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하는 방향으로 3급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 측은 직군별로 다양한 채용방식을 도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와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사례, 입사 후 우수 직원들의 업무성과 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 직군별 성과요인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우선 삼성은 다양한 직군별 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하기로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삼성전자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을 제공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캠프’를 21일부터 24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한다.‘주니어 소프트웨어 캠프’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시작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관련 다양한 교육과 체험 학습을 실시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겨울 캠프는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 울릉도부터 강원도 산골학
중년의 나이에 IT 분야 ‘프로그래머’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화제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가 운영하는 맞춤식취업 과정 ‘자바 어드밴스’ 과정 교육생들이 그 주인공으로 교육생 17명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9명은 교육 수료 후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프로그래머’로서 출근하기도 했다.용인시에 살고 있는 교육생 김영은(40)씨는
[시사위크] 경제계가 대표적 중견기업 육성책인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대해 개선의견을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 중견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기술개발과 글로벌화, 인력확보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