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올해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무게를 싣고 있는 만큼 업계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가 13일 신임 대표이사 이승희 한국사업총괄을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18년간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역량을 쌓아온 인사다. 네오위즈 해외사업 매니저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사업팀, 엔픽셀의 그랑사가 마케팅팀을 이끌었으며 스마일게이트, 더블유게임즈 등의 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
올해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나서는 카카오게임즈가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신사업 전개를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해 온 프렌즈게임즈는 보라 플랫폼 서비스 개편, 파트너사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올해는 보라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 블록체인 사업 청사진 담은 ‘보라 2.0’…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박차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는 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의 블록체인 사업 및 서비스, 전략 등에 대한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장르 개발사이자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거듭난다. 지난해부터 카카오게임즈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만큼 프렌즈게임즈를 앞세워 올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 조직개편으로 신사업 힘싣는다… 성장세 견인 박차프렌즈게임즈는 18일 신임 공동 대표이사에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 신임 대표는 NHN 웹보드 및 스포츠 게임실장을 거쳐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 애니팡플러스대표, 나부스튜디오 대표 등을 거치며 게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게임사들의 신사업 키우기가 계속되는 분위기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콘텐츠 시장, 급변하는 경제 시장에 따른 블록체인 사업 등 전망이 밝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동시에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 블록체인·콘텐츠 등 신사업 추가… “범위 한정하지 않을 듯” 24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일부 게임사들은 주주총회를 열고 신사업 관련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주총이 예정된 네오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블록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