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선우는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2017)로 데뷔한 뒤 영화 ‘허스토리’ ‘뺑반’ ‘침입자’ ‘연애 빠진 로맨스’ 등과 드라마 ‘트레이서’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1년 단편영화 ‘퇴직금’으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7월 ‘비밀의 언덕’에서 사회 초년의 초등학교 교사 애란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 독립영화계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늘(24일) 개봉한 ‘세기말의 사
2024년 갑진년에는 어떤 영화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까. 국내 5대 배급사 CJ ENM‧롯데엔터테인먼트‧NEW‧쇼박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라인업을 짚어봤다. ◇ CJ ENM 지난해 ‘유령’ ‘카운트’ ‘더 문’ ‘소년들’ 등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암울한 시간을 보냈던 CJ ENM은 풍성한 라인업으로 반격에 나선다. 먼저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로 새해 포문을 연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
배우 서은수가 ‘수사반장’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이하 ‘수사반장’)은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서은수는 ‘수사반장’에서 이혜주로 분한다. 서점 ‘종남 서림’의 주인인 이혜주는 돋보이는 미모에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다. 추리소설로 갈고닦은 범죄 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까칠하지만 다정한 의사 ‘준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배우 정경호가 이번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성형외과 의사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을 통해서다.‘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라는 흥미로운 소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로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던 배우 이이경이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감독 정윤수)로 다시 한 번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특유의 코믹 연기는 물론, 로맨틱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 분)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 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판타지다.2020년 ‘심야카페’ 시즌1을 시작으로 ‘심야카페-
배우 강하늘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로 안방극장 저격에 나선다. 나락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물의 성장과 분투를 그리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고
배우 허성태가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빌런’을 완성한다.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필력을 보여준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강하늘부터 이유영, 김상호, 문성근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오
배우 서은수와 진구, 그리고 이종석이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에 새롭게 합류했다.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 유니버스에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영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까지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통해 코믹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언희 감독의 드라마 첫 연출작으로, 드라마
긴장감 넘치는 살인사건에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배우 이광수와 김설현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통해 코믹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화려한 상류층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더욱이 조여정‧김지수‧박세진‧공현주가 각기 다른 모성애를 그려낼 것을 예고, 기대를 더한다.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에 내세운 ‘하이클래스’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6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조여정‧김지수‧하준‧박세진‧공현주가 참석했다.‘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배우 조여정‧김지수‧박세진‧공현주가 ‘하이클래스’를 통해 각기 다른 모성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 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한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기에 조여정을 비롯해 김지수‧박세진‧공현주가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17일 ‘하이클래스’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인사이더’로 만나 강렬한 액션 서스펜스를 선보인다.11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영홍, 극본 문만세) 측은 “강하늘과 이유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려한 액션까지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로 관객 앞에 섰다. 드라마 ‘방법’에 이어 열혈
신예 박예니는 다섯 살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공부를 잘하면 연기를 시켜주겠다’는 부모님의 말에 미국 대학원 석사 학위까지 땄을 만큼 연기를 향한 열정은 뜨겁고 간절했다. 그리고 배우가 된 그에게 꿈을 향해 견디고 달려온 그 오랜 시간은 다시 시작된 새로운 여정을 또다시 견디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 박예니는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딴 유학파 출신 배우다. 미국에서 연기 공부를 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
겉모습은 도도한 커리어우먼처럼 보이지만, 그 안은 구수함 그 자체다. 배우 강말금이 감초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대박부동산’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KBS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연출 박진석, 극본 하수진‧이영화‧정연서)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 분)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의 원귀와 지박령을 퇴치하는 내용을 그린다.강말금은 극 중 주인공 홍지아 곁을 10년째 충직하게 지키고 있는 ‘대박부동산’ 사무장 주화정으로 분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배우 김선영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매 작품, 장르와 캐릭터를 막론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한다. “날 것 같은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배우”라는 김혜수의 극찬이 아깝지 않은 이유다. 김선영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이어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배우 고수가 다시 한 번 장르물로 돌아온다.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통해서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 정소영)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좇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극 중 고수는 영혼을 보는 생계형 사기꾼 김욱으로 분한다. 김욱은 허당기 많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의 인물로 고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앞서 t
배우 고수와 허준호가 ‘미씽: 그들이 있었다’로 뭉쳤다. 완성도 높은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 정소영)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드라마 ‘터치’ ‘미스 마:복수의 여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마녀의 연애’ ‘후아유’를 집필한 반기리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배우 고수부터 허준호‧안소희 등 신선
배우 이선빈이 소속사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입장을 전했다.21일 은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이선빈이 전속계약 관련 갈등을 맺고 있음을 단독 보도했다. 이선빈이 지난 2018년 9월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단적인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이선빈이 일방적 계약해지를 통보한 2018년 9월 이후 현재까지의 연예활동 내역 및 수입을 밝히고 정산절차를 이행할 것으로 촉구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