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한 유럽까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콘솔 시장도 올스톱됐다. 콘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하반기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지만 실적에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출시 예정인 콘솔 게임기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플스5), MS의 엑스박스 시리즈X(이하 엑스박스X)다. 플스5는 올해 가을, 엑스박스X는 연말에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소니와 MS는 올해 출시를 앞두고 이들 게임기에 대한 스펙을 공개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소니의 발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엑스박스X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퀄리티의 콘솔 게임들과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역대급 콘솔’로 시장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MS는 24일(현지시간)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AMD의 최신 젠2 및 RDNA2 아키텍처 기반의 커스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엑스박스 콘솔 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콘솔 사상 최초로 하드웨어 가속을 돕는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을 탑재해 다이나믹하고 사실적인 환경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