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국내 수입·판매사(임포터)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의 실적이 10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2022년까지는 적게나마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만, 지난해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늘어난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손실로 돌아섰다.FMK는 페라리·마세라티를 수입 판매하던 회사를 2007년 동아원그룹에서 인수한 후 동년 8월 사명을 현재의 FMK로 바꿨다. 이후 FMK는 동아원그룹의 재정난으로 인해 2015년 재매각 절차를 밟았고, 사돈기업인 효성그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4일 FMK 마세라티 한남전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MC20 첼로가 국내 시장에 상륙하면서 마세라티는 컨버터블(오픈카) 모델의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일반적으로 루프(천장)를 개폐할 수 있는 모델의 명칭은 국가·지역별로 ‘컨버터블’ ‘카브리오’ ‘카브리올레’ ‘스파이더’ 등으로 불리지만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마세라티 MC20 오픈카에는 서브 네임
마세라티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17일 오전 서울 가빛섬(세빛섬)에서 ‘2022 그레칼레 론칭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이번 그레칼레 출시로 마세라티의 한국 시장 라인업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준대형 SUV 르반떼보다 한 체급 낮은 중형 SUV로, 고성능 럭셔리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그레칼레는 마세라티가 국내에 판매 중인 모델 중 가장 저렴해 마
페라리가 새로운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페라리 296 GTB’를 국내 출시를 알렸다.페라리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스포츠카 ‘296 GTB’의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296 GTB는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모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PHEV 차량이다.차량 공개에 앞서 페라리 국내
페라리는 4일, 국내에 3번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면서 신차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페라리가 새롭게 오픈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는 고속터미널역이 위치해 있어 지방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편리하다.이날 오픈한 페라리 반포 전시장은 2018년 부산 해운대구에 오픈한 부산 전시장 이후 3년 만의 새 전시장이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 측에 따르면 페라리 반포 전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다.또한 FMK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