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은 LG’라는 말처럼 지난해 LG전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생활가전이 견인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62조3,062억원을 올려 연간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30일 2019년 연간실적 및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61조3,417억원) 대비 1.6% 증가했으며 3년 연속 60조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2조4,361억원으로 전년(2조7,033억 원) 대비 9.9% 감소했다.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조612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을
LG전자 MC사업본부(스마트폰)의 수장으로 이연모 부사장이 임명되면서 MC사업본부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LG전자는 MC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MC사업본부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연모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LG전자(당시 금성사) 해외투자실에 입사해 2014년부터 MC북미영업담당·MC단말사업부장을 역임했다. LG전자 측은 이연모 부사장의 MC사업본부장 선임에 대해 “단말사업 사업구조개선을 지속 추진해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