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인증 서비스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공인인증서 폐지와 함께 민간인증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각 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용자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지갑을 이용해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한 이용자는 지난 4일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섰다. 민간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여만에 1,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이다.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관리
공인인증서 만료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와 함께 올해 소비자들의 관심은 새롭게 변경되는 연말정산 방식에 집중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인증서의 신뢰성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해 ‘전자서명인증 업무 평가‧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과기정통부 장관 선정 평가기관은 전자서명인증 사업자의 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해야 한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증명서가 발급된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