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배당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꾸준히 중간(분기)배당을 실시해온 종목들이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업체이자 코스피 상장사인 대교도 그 중 하나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적부진… 배당기조에 영향 미칠까 대교는 2004년 상장한 이래 6월말 분기배당과 기말 배당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차례의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이 각각 실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교 측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주중시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경영성과의 일부가 주주에게 환원되도록 연 2회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업체 대교가 2세 경영 체제의 닻을 올렸다. 최근 사임한 박수완 전 대표의 후임으로 오너2세인 강호준 최고전략책임자(CSO·상무)가 발탁됐다. 젊은 오너2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운 대교가 새 대표이사 체제 아래, 부진 탈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대교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강호준 최고전략책임자(CSO·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강호준 신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강 대표는 대교그룹 창업자인 강영중 회장의 장남이다. 1980년생인 강 대표는 올해로
대교의 박수완 대표이사가 중도 사퇴한 가운데 후임 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상태다. 새로운 수장 체제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대교, 작년 적자 실적에 털썩… ‘장수CEO’ 박수완 대표, 중도 사퇴박수완 전 대표는 최근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중도 사임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986년 대교에 입사한 후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거쳐 2014년부터 7년 동안 대
학습지 업체인 대교가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으며 실적 부진이 깊어가고 있다. 디지털 교육서비스 강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대교는 올해 3분기 88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91억원) 대비 적자전환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1% 줄어든 1,52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이로써 대교는 올해
학습지 업체 대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문 학습 기피 현상과 출산율 감소 등 악화된 경영환경의 그늘 아래 놓인 가운데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지주사마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역대급 손실 기록한 지주사의 무거운 어깨국내 방문학습지 업계 1위 대교그룹의 지배구조 최상위에 자리한 대교홀딩스의 턴어라운드가 요원해 보인다. 200억대 매출 회복이 시급한 와중에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계열회사 투자관리와
학습지 ‘눈높이’로 유명한 교육업체 대교가 시름에 잠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직격탄을 맞아 1분기 적자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학습지 시장 성장 둔화로 고심이 많은 때, 엎친 데 덮친 격이 아닐 수 없다. ◇ 학습지 시장에 덮친 코로나19 악재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교는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분기 영업손실은 19억원, 순이익은 -6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1,7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
학습지 ‘눈높이’로 유명한 대교가 또 다시 ‘부당 영업 논란’에 휘말렸다. 교사들이 탈퇴한 회원의 회비를 대납하는 부당영업 관행이 아직도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의혹이 불거져서다. 대교 측은 “시스템상 유령 회원에 대한 교사들의 회비 대납은 있을 수 없다”고 강력 부인하고 있다. ◇ 대교, 부당 영업 관행 논란 재점화 ‘퇴회 홀딩’. 학습지 업계에선 회원이 학습지를 끊었지만 교사가 회비를 대납하는 관행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학습지 시장에선 이 같은 부정 영업 관행에 대한 논란이 십수년간 계속됐다. 학습지 지국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학습지 시장이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서비스 업체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눈높이’ 브랜드로 유명한 대교도 마찬가지다. 최근 대교는 영유아 놀이교육시장에도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먹거리 찾는 대교… 영유야 놀이교육시장 진출대교는 지난 6일 티엔홀딩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금액은 290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7%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교 측은 “영유아 놀이교육시장 진출하고 관련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분을 취득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대교가 4차산업대비 미래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미래준비 레벨업 캠프 운영 ▲교육 및 시설 자원의 상호교류 ▲학습·진로연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등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대교 회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교의 아픈 손가락이 아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룹 지주사인 대교홀딩스가 최대주주(63.08%)인 강원심층수가 대대적인 추가 투자를 받고도 만성적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록 사업성이 보장되지 않으면서 공동 출자자인 지자체에서마저 회의적인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30억 투자에도 끊지 못한 적자 행진지난해 대교는 30억원을 투자해 강원심층수의 설비를 보강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 신형 콤비 블록을 도입하고, 제품 검사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가 암울한 현실에 맞닥뜨렸다. 주력 사업인 눈높이와 차이홍의 부진이 겹치면서 지난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 사상 최악 실적 기록한 ‘학습지 왕국’대교의 성장 엔진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주요 실적 지표가 줄줄이 하락하며 암담한 성과를 거뒀다. 1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교의 지난해 매출은 7,6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2년 9,000억원의 벽이 무너진 지 7년 만에 또 다시 8,000억원 밑으로 매출규모가 떨어졌다.영업이익은 사상 최악의 기록을 남기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교육업체인 대교가 주식 시장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교육주에 대한 투자시장의 관심이 갈수록 식고 있는 가운데 반등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들어선 실적 부진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더 약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강영중 회장의 자사주 매입이 올해도 쉼없이 계속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 찬바람 맞고 있는 교육주대교는 ‘눈높이교육’으로 유명한 교육업체다. 교육시장 성장 기대감과 탄탄한 학습지 사업을 기반으로 2004년 코스피 시장에 진입한 종목이다. 대표적인 교육주 중 하나인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신기한 나라’ 시리즈로 유명한 한솔교육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저출산 여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돌파구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학습지 업계에서 유독 뒤처진 모습이다. 위기의식을 반영한 듯 회사 최초로 신성장 부문 사장을 새롭게 임명해 난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비추고 있다.◇ 또 날아든 적자 성적표, 위태로운 한솔한솔교육이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산률 감소와 경기 불황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젖은 학습지 업계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좀처럼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지 못하고 있다.올해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