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자사의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포함한 두 곳의 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리는 한남3구역을 수주한데 이어, 한남동에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한 아파트를 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일대 약 7,345㎡를 대상으로 지하 4층, 지상4층, 총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현대건설 따르면 한남동은 지역
현대건설은 ‘iF DESIGN AWARD 2021’에서 오염물질 저감 상품인 ‘클린존’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클린존은 ‘에어워셔’(Air Washer) 및 ‘미스트 쿨링포그’(안개분사)시스템이 결합된 제품이다. 외부 활동 후 아파트 등 실내 공간에 들어가기 전 클린존을 이용하면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 제거 및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린존의 에어워셔에서 분사되는 깨끗한
부동산 앱의 대표주자 다방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은 ‘아크로(ACRO)’로 나타났다.다방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50대 7,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먼저,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는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차지했다. 복수응답 방식의 설문에서 아크로는 31.1%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29.9%), 롯데건설의 르엘(22.4%),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