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의 철수설이 제기됐다. 다만 포드코리아가 최근 연이어 신차를 출시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시장에 출시를 계획 중인 신차가 존재하는 점을 고려하면 철수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며 ‘사업 전략 변경’에 무게가 실린다.먼저 포드코리아의 국내 철수설이 제기된 이유는 판매실적 부진 때문으로 평가된다.앞서 포드코리아는 2015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포드·링컨 브랜드 합계 판매량이 1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달렸다. 이후 2019년 8,737대를 판매하며 한 차례 주춤
지난해 3월 국내 출시된 링컨 뉴 노틸러스가 상반기 약간 높은 판매를 기록한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에 빠졌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수입자동차 모델 중 최저 판매 실적을 기록해 국내 출시 1년 만에 몰락의 길을 걷는 모습이다. 링컨 노틸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월간 판매대수가 10대 미만인 상황이다.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는 노틸러스가 부진한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는 점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점에 대해 원인 진단 및 소비자 니즈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메리카 풀사이즈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링컨 네비게이터가 한국에 상륙했다. 기존 국내에 공식 수입돼 판매되는 풀사이즈 SUV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만 존재해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의 한국 시장 출시로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25일 풀사이즈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한국 시장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로써 링컨코리아는 지난해 콤팩트 SUV 코세어와 중형 SUV 노틸러스, 대형 SUV 에비에이터, 풀사이즈 SUV 네비게이터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