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 4년 열에 끝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오던 박신혜와 최태준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세 임신 소식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박신혜와 ‘흥행불패’ 진혁 감독이 만났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서다.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특별한 세계관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판타지 미스터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시지프스’(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전찬호)는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로,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사로잡은 넷플릭스 영화 ‘콜’(감독 이충현). 지난달 27일 베일을 벗은 ‘콜’은 공개 3주 차인 현재까지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TOP 10’ 콘텐츠 순위권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단편영화 ‘몸 값’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신예 이충현
강렬한 여성 캐릭터의 향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콜’(감독 이충현). 그 중심엔 배우 박신혜와 전종서가 있다. 박신혜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으면, 전종서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화면을 압도한다. 전종서는 두 배우가 완성한 시너지에 “박신혜의 내공 덕”이라며 공을 돌렸다.전종서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와 만나 ‘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신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콜’에서 전종서는 미래를 바꾸려는 여자 영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 20년간의 시간차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미장센까지. 112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스크린으로 만나지 못해 아쉽고 또 아쉬운 넷플릭스 영화 ‘콜’(감독 이충현)이다.“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분).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 분)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우정을 쌓아간다.“내가 말했지, 함부로
배우 박신혜가 또 한 번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오늘(24일) 개봉한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를 통해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던 캔디형 여주인공이 아닌,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는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또 현재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가제)를 통해 본격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첫 행보는 ‘#살아있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홀로 생존해야 한다는 설정으로 현실적 공감대를 자극한다. 장르물의 쫄깃한 긴장감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생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 분)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와이파이‧문자‧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됐다.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
“혼자가 아닌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희망을 전한다. 신선한 재난영화의 탄생을 알린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다.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이파이‧문자‧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가 쓴 ‘얼론(Alone)’ 원작으로, 조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각색했고,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15일 언론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로 뭉쳤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유아인과 박신혜는 이미 완성된 ‘케미’를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살아있다’를 꼭 봐야 하는 이유다.‘#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이파이‧문자‧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가 쓴 ‘얼론(Alone)’ 원작으로, 조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우리나라 정서에
배우 박신혜가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6월 말 개봉을 확정했고, 영화 ‘콜’(감독 이충현) 개봉도 앞두고 있다. 좀비물부터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장르도 달라 박신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박신혜는 영화 ‘침묵’(2017) 이후 2년 만에 ‘살아있다’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이파이‧문자‧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적 서스펜스를 담아낸 작품.”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보적인 캐릭터, 20년간의 시간차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미장센까지. 흥미롭고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과거와 미래가 연결된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것이 바뀐다는 신선한 발상에서 출발한 영화 ‘콜’(감독 이충현)이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아가씨’ ‘독전’ 등 다양한 장르의 수작을 탄생시키며 장르
[시사위크= 홍숙희 기자] 배우 박신혜가 파리 패션쇼 참석차 비행기에 타기 앞서 공항패션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의자에 앉아 있아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짧은 단발머리와 블랙 의상이 어우러져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날 오후 박신혜는 2019-20FW 파리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팬들을 위한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의 이날 공항패션샷은 온라인에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진짜 재미가 무엇인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 (배우 김의성)배우 김의성(차교수 역)의 말은 허풍이 아니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 극본 송재정)이 전에 없던 신선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