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지난해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2015년부터 6년간 이어진 적자기조를 끊어내 의미를 더했다. CJ푸드빌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프랜차이즈 사업을 바탕으로 RMR(레스토랑 간편식),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외식사업 부문 회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공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8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3% 감소(84억원↓)했지만, 같은 기간 490억원 적자를 기
◇ 아모레퍼시픽, 네이버와 ‘슈퍼 뷰티 위크’ 진행아모레퍼시픽이 네이버와 함께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 맞이 뮤직 페스티벌 컨셉으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헤라 △라네즈를 비롯한 20개의 브랜드를 행사에서 선보인다. 네이버쇼핑에서 일자별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 특가, 슈퍼 키트 운영, 일자별 구매왕 사은품 지급으로
◇ 현대그린푸드, 서울아산병원과 ‘근감소 예방식’ 개발 위해 ‘맞손’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근감소 예방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근감소 예방식 제품 개발 △근감소 예방식을 활용한 임상 연구 추진 △근감소 예방식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행될 연구개발에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 받은 고령 친화 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도 편안하게 전문 요리사의 레스토랑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CJ푸드빌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빕스 얌 딜리버리는 급증하는 레스토랑 특별식 수요를 잡기 위해 빕스가 작년 8월 론칭한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브랜드다. 서초, 강남 지역 위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12월에는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년대 ‘외식의 메카’로 통했던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서 대장주 역할을 했던 빕스가 심기일전하고 있다. 다변화된 외식 환경에 코로나19까지 겹친 악조건 속에서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차별화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외식의 메카’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빕스가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특화 매장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이름하여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 29일 업계에 따르면 빕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딸기가 겨울철 과일 왕좌로 등극하고 있다. 본래 봄철 과일이던 딸기는 하우스 재배가 보편화 되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딸기는 대형마트 과일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간 딸기는 10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과일 부문 최다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품목에서 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라면, 맥주, 우유, 브랜드돈육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인스턴트 커피, 과자, 통조림햄 보다 딸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았다.딸기의 인기 요인으로는 새콤달콤한 맛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