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스튜디오 제작 영화 ‘올빼미’가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올빼미’는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과 촬영조명상, 편집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올빼미’는 올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3관왕을 시작으로,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3관왕,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6관왕 등을 휩쓸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빼미’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올빼미’로 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9일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카지노’로 작품상까지 거머쥐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갔다.씨제스 스튜디오는 스타매니지먼트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예능, 뮤지컬, 월드 투어, 콘서트 등 다방면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 투자 등의 경험을 축적하면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견고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패션사업을 담당하는 FnC부문(코오롱FnC)이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행렬에 동참했다. 2030 여성층이 선호하는 ‘럭키슈에뜨’에 기반을 둔 새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코오롱FnC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심까지 노린 럭키마르쉐, ‘올빼미’ 뒤 잇나패션가에 ‘MZ’(밀레니얼+Z세대)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대기업 패션업체들도 식품, 주류, 뷰티 등 전 분야에 걸쳐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를 사로잡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초 삼성물산의 빈폴이 레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화장품 업체인 토니모리가 심란한 처지에 몰렸다. 지난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대규모 계약 해지 악재까지 맞이해서다. 토니모리는 중국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 DMX와 체결한 물품 공급 및 유통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871억1,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토니모리의 최근 매출액 대비 37.37%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토니모리 측은 “DMX의 계약조건(유통전개 및 최소 구매액) 불이행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토니모리는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