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라의 ESG 평가등급이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그룹 차원에서 ESG경영 강화에 공을 들여온 것이 무색해진 모습이다.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이석민 한라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지게 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한라 ESG 등급 하향 조정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12일 2022년 3분기 ESG 등급 조정을 실시하고 이를 발표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10월 1,000여개의 주요 상장사 및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결과를
한라 이석민호(號)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6년만에 분기별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는가 했지만, 실적 회복세를 넘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가고 있다. 한라는 향후 비건설 사업으로의 투자를 이어가며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한라는 지난해 6년만에 분기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2013년 4분기 이후 6년만에 거둔 분기별 영업적자 성적표다. 당시 희망퇴직으로 인한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하지만 이석
한라그룹 건설 계열사 ㈜한라가 힘겨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한라는 올 2분기 6년 만에 분기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3분기 다소 반등했지만, 누적 실적은 전년 대비 대폭 하락한 실정이다. 올해 실적 개선의 중책을 안고 취임한 이석민 사장의 근심 또한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한라는 올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라는 2분기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 19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한라가 분기별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또한 지난해 2분기 33억원의 순이익을
한라그룹 건설 계열사 ㈜한라가 6년만에 적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3월 한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석민 사장은 이동 직후부터 실적 개선이라는 중책을 떠안게 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에서 6년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한라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 19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2013년 이후 6년만의 영업손실이다. 또한 전년 동기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올 2분기 12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한라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