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운영사인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이 실적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침체 여파로 지난해부터 저조한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실적 부진 극복을 위해 ‘CEO 교체’ 카드를 잇달아 꺼내들었다. ◇ 전자랜드 잇단 CEO 교체… 실적 개선 고군분투가전양판전문기업인 전자랜드(운영 법인명 에스와이에스리테일)는 최근 김형영 상품팀 상무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김형영 신임 대표는 내달 초 공식 취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수 현 대표는 취임 7개월 여 만에 사퇴 수순을 밟게 됐다. 김찬수 대표는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자랜드가 지난해 9년 만에 적자전환하는 등 아쉬운 실적을 마주했다. 이 같은 실적은 3세 승계 움직임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중대변수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도 제 궤도를 찾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로나19 여파… 9년 만의 ‘적자’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가전양판점 전자랜드를 운영 중인 고려제강그룹의 가전유통 계열사 SYS리테일은 8,78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
전자랜드가 오는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이번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의 리뉴얼은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전자랜드는 32년간 가전 유통을 대표해 온 용산점을 리뉴얼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산본점의 리뉴얼을 기획했다.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000
올 여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불 없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관련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전기레인지는 86%, 에어프라이어는 39%, 전기그릴은 58%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또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간편한 조리를 돕는 주방가전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랜드에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에어프라이어는 30%, 전기그릴은 1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제습기를 마련하는 소비자들의 발 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른 장마에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의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했다.장마와 연관된 제품들의 판매도 늘었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 건조기는 3% 성장을 기록했다.제습기, 의류관리기, 건조기는 습기가 많은 장마철 인기가 높은 가전들이다. 전자랜드는 장마 기간이 짧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르게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질 것이란 장마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해 지고 있다.22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의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5월 초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가 넘는 등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매트리스 청소를 포함한 전체 클린킹 서비스의 이용고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주방 소형가전 행사모델 구매 시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 4월부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행사 상품은 △쿠쿠전자·쿠첸 밥솥 △휴롬·해피콜 믹서기 △테발 커피 머신 △스마트카라·싱크리더 음식물 처리기 등 주형 소형가전이다.또, 카카오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해 결제한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의 5%(최대 5만원)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한 카카오페이로 50만원 이하 금액을 결제 시 구매 금액 3%를 카카오페이머니 캐시백으로 증정한
유통가가 35%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신예 스타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전자랜드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나태주를 TV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에서 화려한 태권도 군무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으뜸효율 텐텐 페스타’ 혜택을 소개한다.나태주는 태권도 그룹 K타이거즈 소속으로, 2018년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태권도 선수 출신이다. 미스터트롯에서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준결승까지 진출
가전 양판점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지원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서도 다가오는 봄 시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긴급 지원에 나섰다. 전국 사회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위생 키트를 제공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는 위생 키트를 제공한다. 위생 키트는 개인위생에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또 지역 아동복지시설에는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면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이 임직원들을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홍 회장은 지난 5일 전직원과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홍 회장은 이날 오전 화상회의에서 “전자랜드는 국내 최초 가전 양판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1988년부터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며 “코로나19로 업계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시기를 잘 견뎌내면 더 단단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을
겨울철 대표 가전인 에어컨 구매 시기가 앞당겨 지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설치가 지연되는 점 등을 고려해 연초에 에어컨을 장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는 최근 전자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다. 이 기간 매년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의 지난해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1분기 대비 84% 증가했다. 2018년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은 2017년 1분기 대비 20% 증가했다.매년 1월 에어컨 판매량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
농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서장훈과 전자랜드가 8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자랜드는 차기 광고 모델로 방송인 서장훈을 발탁해 9일부터 온에어에 들어간다.이번 전자랜드의 새 광고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고 있는 서장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서장훈은 광고에서 김치냉장고 구입을 고민하는 방문자에게 전자랜드의 혜택을 소개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재미있게 제시한다.광고는 지난 9월 중순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서장훈은 스탭들과 친근하게 어
워라밸 시대를 맞아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20일 전자랜드는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 4종의 생활 가전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전자랜드가 지난해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당해 연도 상반기 보다 255% 증가했다.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143% 신장했다. 지난 7월까지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12일 전자랜드가 ‘파원센터 효천점’을 신규 오픈한다.해당 점포는 본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에 위치했던 효자점을 효자동2가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전자랜드 파워센터 효천점은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기 전시공간 옆에는 시연용 바닥재를 마루·타일·카펫 3가지 종류로 설치해 고객들이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경험해 볼 수 있다.또 건강가전존에는 8개의 체험용 안마의자를 배치했다. 일부 제품 옆에는 유리파티션을 설치해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체험할
한낮 기온이 섭씨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이에 가전 양판점들은 설치팀을 증원하고 여름 가전 행사를 마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4일 전자랜드는 올해 5월 초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밝혔다.전자랜드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에어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이 같은 현상을 이른 더위에 대비하고, 성수기의 긴 에어컨 설치 대기시간을 피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에 전자랜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