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데, 묘하게 설득된다. 유치한데, 웃음이 터진다. 외계인 형체 한 번 나오지 않지만, 긴장감에 눈을 뗄 수 없다. 화려한 CG도 거대한 스케일도 자랑하지 않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SF 코미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다. 2021년 지구, 노란색 액체의 흔적과 함께 인류가 사라진다. 지하 벙커로 간신히 피신한 외계인 연구회 동호회 멤버들. 그 와중에 멤버 중 한 명이 규칙에서 벗어나는 기묘한 행동을 시작해 일대 혼란이 벌어지고, 단 한 명의 아웃사이더를 찾기 위해 진격을 시작한다.‘이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배우 조병규가 이젠 스크린으로 향한다.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를 통해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조병규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시작으로, ‘뷰티풀 마인드’(2016) ‘청춘시대2’(2017)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9년 최고의 화제작 JTBC ‘SKY 캐슬’을 통해 ‘대세’ 신인 반열에 올랐다.이어 지난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SBS ‘스토브리그’과 최근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까지
원작의 재미를 고스란히 구현시키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 이 작품의 중심엔 배우 조병규가 있다.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 극본 여지나)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스토리, 스피드한 전개, 경쾌한 연출 등이 조화롭게 이뤄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경이로운 소문’은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 시청률 2.7%(닐슨
OC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코로나19로 인한 근심을 날려버리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경이로운 소문’, 입소문 나는 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27일 오후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 극본 여지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선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유준상·김세정·염혜란이 참석했다.‘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인기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원작자 장이 작가는 배우들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청자는 물론, 원작자 그리고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 작가 여지나)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히어로물이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
단역부터 시작해 조연에서 주연이 되기까지. 조병규는 70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 데뷔 5년 만에 누구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게 됐다. 그리고 두 편의 인생작을 통해 이제 제법 인지도를 갖춘 조병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서서히 자리매김해 나가는 모양새다. 그와 인터뷰를 하면서 문득 영화 ‘기생충’ 속 송강호의 명대사 ‘아들아,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가 뇌리를 스쳐 지나갔던 배경이다.조병규는 2015년 KBS2TV ‘후아유 학교 2015’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뷰티풀 마
조병규가 ‘SKY 캐슬’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스토브리그’까지 계속되는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것. 그의 열일에 시청자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2015년 KBS2TV ‘후아유- 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KBS2TV ‘뷰티풀 마인드’(2016), KBS2TV ‘7일의 왕비’(2017), JTBC ‘청춘시대2’(2017), MBC ‘돈꽃’(2017~2018), MBC ‘시간’(2018)와 영화 ‘목숨 건 연애’(2016), ‘비밀’(2016), ‘소녀의 세계’(2018) 등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조병규가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게스트로 출연해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조병규와 김보라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월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와 김보라는 각각 한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 얼굴을 가까이 두고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끈다. 해당 게시물은 15일 오전 9시 기준 좋아요 수 18만8,618개를 기록하며 조병규‧김보라 커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