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승현은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에서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구원무 역을 맡아 길채(안은진 분)을 사랑했지만 어리석은 선택으로 결국 길채와 이어지지 못한 인물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성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승현은 20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인’을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그는 “길채를 만나고 마음이 싹트고, 사랑에 눈이 멀어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국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연인’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극 중 지승현은 조선의 무관 구원무 역을 맡아 ‘나의 나라’(2019) 이후 4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구원무는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인물로 말수가 적고 우직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지승현은 18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인’이라는 좋은
“사건보다 ‘사람’ 좇는다.”형사들의 리얼한 세계가 안방극장에서 펼쳐진다. 수사물로서의 장르적 쾌감은 물론, ‘사건’보다 ‘사람’에 중점을 둔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한단 각오다. 여기에 이미 완성된 호흡을 자랑하는 ‘연출 장인’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다.6일 ‘모범형사’(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
차태현이 OCN ‘번외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해 3월 ‘내기골프’ 논란으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라디오스타’ 하차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낸 차태현이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낼 수 있을까.12일 오후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효진 감독과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참석, 작품과 각자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솔직 유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번외수사’는 수
수사는 계획을 토대로 이뤄지는 법. ‘계획에 들어 있지 않음’이란 사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 ‘번외’를 붙여 기존 수사물과의 확실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5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최근 ‘장르물’이 대중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만큼 넘쳐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번외수사’가 내건 차별성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연출 강효진, 극본 이유진·정윤선)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