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호텔 내에 예술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전시 관람, 영화 예매율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호텔은 전시된 예술품을 심도 있게 소개하는 도슨투 투어를 마련하는 등 ‘아트 호캉스’의 이색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호텔업계에서는 단순히 예술품 전시로 볼거리만 마련하는 것이 아닌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해외 활동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호텔 측의 이러한 활동은 호텔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 사회공헌 성격도 품고, 방문객들에게
호텔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식음(F&B) 부문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딸기를 키워드로 한 디저트나 음료로 F&B 메뉴를 구성했었는데, 2분기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더워지자 여름 과일인 망고를 주제로 한 디저트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 ‘2022 머스트 비 망고’롯데호텔 서울이 ‘2022 머스트 비 망고 : 캡처 유어 서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호텔 서울의 머스트 비 망고는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열리는 망고 디저트 프로모션으로, 망고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가 마련됐
국내 주요 관광지인 제주도와 부산 해운대, 경주 보문단지, 인천 영종도 등에는 글로벌 호텔 체인이나 국내 대기업 계열의 호텔 브랜드가 입점해 국내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강릉이나 양양 등 강원 영동지방 해안가에는 그간 유명 호텔 브랜드 입점이 다소 지지부진했는데, 최근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지자 다양한 대형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서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강원 동해안 지역에 입점이 확정된 호텔&리조트로는 △신라모노그램 강릉 △카펠라 양양 △윈덤 강원 고성 등이다.신라모
호텔업계가 올해 때이른 더위에 4월부터 여름 계절 메뉴인 빙수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호텔마다 특색 있는 빙수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자몽빙수·모히또빙수 신메뉴 등 4종으로 구성올해 빙수를 가장 먼저 개시한 호텔은 서울 남산 기슭에 자리 잡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다.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따뜻한 봄날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지난 4일 프리미엄 빙수 판매를 개시했다.밀레니엄 힐튼 서울, 실란트로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빙수는 총 4종이다. 이번에 실란트로 델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