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2025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오는 11월 2일 개최한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2025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오는 11월 2일 개최한다. / 한국마사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마사회가 청년 및 사회형평 인력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 아니라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 인력까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마사회만의 취업 컨설팅 행사다. 처음 시행된 지난해 16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역시 온라인 참여모집에 약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NCS 모의평가 △해커스 일타강사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과 채용 설명회 △신입사원과의 Q&A △퍼스널 컬러 진단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현장 참여 신청은 지난 20일까지로 이미 종료됐다. 다만, 아쉽게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채용설명회(오후 3시50분~4시20분) 및 신입사원과의 Q&A(오후 4시30분~5시30분) 라이브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2025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기관 최초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년 구직자를 위한 All-day 취업캠프 개최, 사회형평 우대 강화, 지원자 편의성 제고 등 응시자 친화형 공정 채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발판으로 All-day 취업캠프를 비롯한 채용 정보 제공과 홍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행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All-day 취업캠프에 지난해 보다 많은 약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걸 보며,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깊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로도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한국마사회 입사를 준비하거나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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