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태주는 1,980 대 1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귀공자’의 마르코 역으로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스크린 데뷔작부터 큰 프로젝트의 주연 자리를 꿰찬 그는 “힘든 시기 만난 작품, 더 잘해내고 싶었다”며 작품에 임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신세계’ ‘낙원의 밤’ ‘
배우 조인성이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와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저격한다. 장르도 달라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오는 7월 26일 ‘밀수’로 관객을 찾는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군함도’ ‘모가디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아온 류승
‘멸종(Extinction)’. 지구상에 존재하던 어떤 종이 모종의 이유로 세계에서 사라져 개체가 확인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지구의 입장에서 멸종은 항상 일어나는 작은 사건일 뿐이다. 지구의 생명역사가 시작된 38억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생명체 대부분이 사라지는 ‘대멸종의 시대’가 존재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멸종의 원인이 기존의 ‘자연현상’에 의한 것이 아닌, 인간이 직접적 원인이 된 멸종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오염, 불법 포획부터 지구온난화까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결과물들이 서서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에 대해 “존중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의 입장에 ‘구체적인 방안’이 없다고 지적하면서다.권칠승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6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불체포특권(포기)과 관련한 혁신위의 제안을 존중한다”며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국회) 임시회는 열지 않고 비회기 기간을 확보해 영장실질심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은경 혁신위는 지난 23일 민주당 의원들
배우 오대환이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로 관객 앞에 선다. 첫 스크린 주연을 소화한 그는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영화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보디 체인지’라는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접목으로 신선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오대환은 극 중 광수대 소속 형사 재환을 연기했다. 재환은 연쇄살인마 진혁에게 아끼는 후배를 잃고 분노에 휩싸여 그를 뒤쫓는 인물이다
배우 하정우가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흙수저’ 외교관으로 분해 특유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극장가를 매료할 전망이다.‘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등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하정우‧주지훈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하정우는 영화 ‘클로젯’(2020) 이후 3년 만에 관객 앞에 선다. 영
‘웰메이드 수사극’이라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 저격에 성공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시즌2로 돌아온다. 전편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은 보다 확장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지난해 10월 첫 공개된 뒤 강렬한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 등 탄탄한 완성도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까지 사로잡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기밖에…” 배우 김선호가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로 관객 앞에 섰다. 스크린 데뷔작이자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복귀작에서 그는 자신을 믿어준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진심’은 전에 없던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배우 김선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게 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특별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까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원작자이자 각본에 참여한 강풀 작가는 원작보다 확장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쓰고 넷플릭스 ‘킹덤’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15년
지난 5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로 극장가를 매료한 할리우드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다시 관객 앞에 선다.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리로 분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찬욱 감독이 넷플릭스와의 첫 협업 영화 ‘전,란’에 대해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신철 작가와 함께 공동집필로 시나리오를 완성, 기대를 모은다. 또 박찬욱 감독과 넷플릭스가 함께하는 첫 한국영화로 기대를 더한다. 메가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이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2017),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단숨에 극장가를 접수
극장가에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열풍을 몰고 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켐프 파워‧저스틴 톰슨). 흥미를 더할 관람 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늘(2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 분)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전부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심상치
‘해양 밀수’라는 참신한 소재에 류승완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조합까지. 안 보고는 못 배길 여름 최고 기대작 ‘밀수’가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여름 극장가를 접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밀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고민시‧김종수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배우 안세호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뒤, 매체로 활동 반경을 넓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2006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시작으로 영화 ‘올빼미’(2022)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리고 800만 관객을 사로잡은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를 만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
배우 오대환이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코믹함’을 벗고 ‘카리스마’를 장착, 묵직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을 통해서다. 영화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보디체인지’라는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접목으로 신선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오대환은 극 중 광수대 소속 형사 재환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재환은 연쇄살인마 진혁에게 아끼는 후배를 잃고 분노에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 ‘손’(감독 최윤호)이 3년 만에 극장 개봉을 확정,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영화의 주역들은 “세상에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윤호 감독과 출연배우 이재원‧정서하‧박상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손’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집 화장실 변기에 손이 나타났다’라는 ‘
전 세계가 사랑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가 마지막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작품의 상징 해리슨 포드와 새로운 모험에 합류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42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위상에 걸맞은 마무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1981년 ‘레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내 시리즈 ‘쌍천만’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5일 10만5,50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16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DC 새 히어로 무비 ‘플래시’(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디즈니‧픽사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등 쟁쟁
“장대한 서사와 사려 깊은 이야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펼쳐진다.” 14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켐프 파워‧저스틴 톰슨)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켐프 파워 감독과 주연배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 분)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