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어 E채널 ‘맘 편한 카페’, MBN ‘극한 고민 상담소- 나 어떡해’까지. ‘드라마 퀸’에 이어 ‘예능 퀸’ 수식어를 노린다. 배우 이유리의 ‘예능’ 활약이 심상치 않다.이유리의 활발한 예능 행보의 시작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메뉴를 공개,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음식이 실제 전국의 편의점에 출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요리 대결이라는 큰 틀 안에 스타
‘멸종(Extinction)’. 지구상에 존재하던 어떤 종이 모종의 이유로 세계에서 사라져 개체가 확인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지구의 입장에서 멸종은 항상 일어나는 작은 사건일 뿐이다. 지구의 생명역사가 시작된 38억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생명체 대부분이 사라지는 ‘대멸종의 시대’가 존재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멸종의 원인이 기존의 ‘자연현상’에 의한 것이 아닌, 인간이 직접적 원인이 된 멸종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오염, 불법 포획부터 지구온난화까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결과물들이 서서히
부모의 사랑을 모르고 자란 아이, 남들보다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하루하루 견뎌내는 것만으로도 버거워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아이. 하지만 그 누구보다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아이, 소중한 이를 위해 기꺼이 용기를 내고 먼저 손을 내밀 줄 아는 아이.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에서 배우 김향기가 그려낸 아이이자 어른, 아영의 모습이다.김향기가 영화 ‘아이’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돼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롯데마트의 한 매장에서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 출입을 거부한 사실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사과 입장을 발표했지만 비난 여론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 예비 안내견과 자원봉사자 출입 막은 롯데마트한 누리꾼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겪은 목격담을 게재했다.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부착한 안내견의 입장을 막아서고, 자원봉사자에게 고성을 질렀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누리꾼은 “(직원이 자원봉사자에게)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
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가 KBS2TV 새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을 통해 오는 12월 또 한 번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올 상반기 그가 출연한 KBS2TV ‘어서와’가 부진한 성적을 얻은 바. 김명수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2010년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한 김명수는 같은 해 방영된 KBS2TV ‘공부의 신’으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2012)를 비롯해 SBS ‘주군의 태양’(2013), MBC ‘앙큼한 돌싱녀’(2014), SBS ‘내겐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아라와 이재욱의 가슴 설레는 청춘 로코가 베일을 벗는다. 코로나 여파로 애초 예정됐던 첫 방송 일자보다 늦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바. KBS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이야기다.7일 오후 KBS2TV ‘도도솔솔라라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민경 감독을 비롯해 고아라, 이재욱이 참여해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예전 연휴 같으면 자주 못 만났던 친구와 밥도 먹고 여행도 가고, 보고 싶었던 영화도 영화관에서
웹드라마 ‘에이틴’이 발견한 스타 신예은. 그가 브라운관 도전장을 계속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에이틴’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속 도하나 캐릭터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현 청소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에이틴’은 1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라고 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해당 작품에 출연한 많은 신예배우들 가운데서도 신예은은 시크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도하나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터운
‘섹시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고은아가 ‘털털한’ 방효진(고은아 본명)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동안 숨겨뒀던 자신의 본모습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것. 그의 ‘반전 변신’이 반갑다.2004년 CF로 데뷔한 고은아는 KBS1TV 드라마시티 ‘여름, 이별 이야기’로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17살이었던 고은아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드라마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주연 자리를 꿰차며 세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고은아는 MBC ‘레인보우 로망스’(2005~2006)를 비롯해 △KB
요리와 관련된 예능프로그램에 백종원이 있다면, 반려동물 예능프로그램엔 강형욱이 있다. ‘반려동물 1천만 세대’라는 말에 걸맞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는 대표 반려동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이에 개와 함께 하는 일상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는 추세. 개들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사람의 눈높이에서 소통해주는 ‘개통령’ 강형욱의 존재감이 값진 이유다.반려견 행동클리닉 전문회사 ‘보듬컴퍼니’ 대표이자 전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국내 반려견
2020년 KBS2TV 드라마가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 이후 흥행 행보가 멈춰 있는 상황. 어느덧 한 해의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KBS가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을까.◇ 시청률 부진 늪에 빠진 KBS… 지상파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올해 KBS는 평일 드라마(월화극, 수목극)로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포함 6작품을 선보였다. △‘99억의 여자’ △‘포레스트’ △‘어서와’ △‘계약우정’이 편성돼 방영을 마친 상태다. ‘본 어게인’과 ‘영혼수선공’이 각각 월
KBS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가 반전 없는 시청률로 결국 씁쓸한 퇴장을 맞이했다.지난 4월 30일 종영한 KBS2TV ‘어서와’(연출 지병헌, 극본 주화미)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동거를 다룬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했다. ‘반려 로맨스 드라마’라는 신선한 시도와 ‘핫한 배우’ 신예은과 김명수를 캐스팅해 방영 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모았다.하지만 기대와 달리 ‘어서와’는 첫 방송 시청률 3.6%(닐슨코리아 기준)을 시작으로 연이은 하락세를 보였고, 지난 16일 방송
‘봄’을 겨냥한 로맨스 드라마들이 꽃을 피지 못하고 있다. 1~2%대 시청률을 전전하고 있는 로맨스 드라마들. 이유가 뭘까.먼저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동명 원작 소설 리메이크라는 무기를 지녔지만 크게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6일 방송분이 시청률 2.6%(닐슨코리아 기준)기록하는 등 줄곧 2%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연출 한지승, 극본 한가람)는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로맨스’를 내세운 만큼 큰 자극적 요소 없이 서정적으로 이야기가
KBS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가 1회 시청률 3.6%에서 2회 시청률 2.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소폭 하락한 수치로 시청자들과의 첫 만남을 마쳤다. ‘힐링’은 사로잡았지만, ‘흥미’는 끌지 못한 ‘어서와’. 첫 방송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2TV ‘어서와’(연출 지병헌, 극본 주화미)는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동거를 다룬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김명수가 인간으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 역을, 신예
1,000만 반려동물 시대를 저격한 국내 첫 ‘반려 로맨스’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판타지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명수와 핫한 대세 배우 신예은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어서와’가 주인공. 봄의 햇살 같은 따스함을 무기로 삼은 ‘어서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25일 오후 KBS2TV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네티즌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오는 23일부터 총 3편의 월화극과 수목극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tvN ‘반의반’△KBS2TV ‘어서와’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주인공. 특히 다소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KBS2TV와 MBC는 각각 신예은과 남지현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시청자몰이에 나섰다. 과연 신예은과 남지현이 두 채널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KBS2TV가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예은을 캐스팅, 본격적인 젊은 시청자 저격에 나섰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TV
배우 차태현이 돌아온다. 지난해 내기 골프 논란으로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선다. ‘호감형’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태현이 다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차태현은 최근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번외수사’(연출 강효진, 극본 이유진 정윤선)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데 이어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출연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드라마는 ‘최고의 이혼’(2018) 이후 2년
화제의 웹드라마 주인공에서 안방극장 여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신예은. 그녀가 1년 만에 돌아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를 통해서다.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연출 지병헌, 극본 주화미)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신예은 외에도 김명수, 서지훈, 윤예주 등 연기력을 갖춘 청춘스타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무엇보다도 ‘어서와’는 신예은의 두 번째 TV 드라마 주연작으로서 시청자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이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개봉도 확정했다.‘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을 대표해 전 세계를 누리고 있다.‘언더독’은 오는 4월 29일 프랑스 전역에서 ‘NOUS, LES CHIENS’ 제목으로 현지 관객과 만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급사로 최근 영화 ‘기생충’의 현지 개봉을 담당하기도 했던 THE JOKE
분명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얼굴이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더니, 묵직한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 소화하는 배우 이성민의 이야기다.이성민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와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동시에 개봉해 관객과 만났고, 지난 1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머니게임’(연출 김상호, 극본 이영미)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