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 리마스트링 버전으로 개봉한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명작의 저력을 과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타닉: 25주년’은 개봉 첫날인 지난 8일 4만1,7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3만1,859명으로 기존 국내 재개봉 영화 중 개봉 첫날 관객 수 1위를 차지한 ‘라이온 킹 3D’을 넘은 기록으로, 역대 1위를 새롭게
신선한 콘셉트와 기발한 연출력으로 국내에서만 29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서치’(2018)가 새로운 이야기 ‘서치 2’(감독 니콜라스 D. 존슨‧윌 메릭)로 돌아왔다. 극장가에 또 한 번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 그리고 마중 나간 딸. 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딸 준은 엄마를 찾기 위해 그녀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로코’의 탈을 쓴 힐링 드라마, 뻔한 듯 뻔하지 않다, 기존 클리셰를 모두 깼다”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연애대전’(연출 김정권, 극본 최수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권 감독과 배우 김옥빈‧유태오‧김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 여미란(김옥빈 분)과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 남강호(유태오 분)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
공개 첫 주 기준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카지노’. 오는 15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윤성 감독이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연출/각본 강윤성)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2에서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만났다 하면 남다른 시너지를 완성하며 관객을 매료해 온 두 배우 조진웅과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로 다시 뭉쳤다. 흥행 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악인전’ 이원태 감독의 신작으로, ‘악인전’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등을
배우 송중기가 탈북자로 변신한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을 통해서다. 넷플릭스는 7일 영화 ‘로기완’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단편 영화 ‘수학여행’으로 전주국제영화제‧서울독립영화제‧아시아나 국제단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실력파 신예 김희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삶을 위해 탈출해야 했던 탈북자
배우 배두나가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로 관객 앞에 선다. ‘도희야’(2014)에 이어 다시 정주리 감독과 협업한 그는 타협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정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다음 소희’를 택했다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데뷔작 ‘도희야’로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연출/각본 강윤성)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 것은 물론,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의 25년 만에 드라마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세’ 손석구와 이동휘‧허성태‧김주령‧손은서‧류현경‧이규형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
세 번째 시리즈이자, 마블 페이즈5의 시작을 알리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가 더 커진 스케일과 한층 깊어진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주연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는 작품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를 당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2018년 개봉해
배우 김무열이 이원태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대외비’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행동파 조폭 필도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악인전’ 이원태 감독의 신작으로, ‘악인전’ ‘범죄
“마음 깊은 곳의 단 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민용근 감독과 배우 김다미‧전소니‧변우석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누군가에게는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하고, 누군가에
코미디언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 대표 배우 박성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웅남이’가 3월 극장가를 찾는다. 단군 신화를 모티프로, 코미디와 액션을 오가며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해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이다.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쌍둥이 곰이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연출은 박성광이 맡았다. 코미디언 활동뿐 아니라, 틈틈이 영화제 수상까지 거머쥐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일 3만5,3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7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207만1,879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
“연기 절정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명품 조연들,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만든 영화.” 2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과 배우 조진웅‧이성민‧김무열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
배우 전도연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찾는다. 호평 속에 방영 중인 ‘일타 스캔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속 강렬한 액션 장면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2일 배급사 CJ ENM은 ‘유령’의 프로덕션 비하인드 1탄, ‘액션과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작품.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한 ‘독전’(2018)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서로를 향한 첨
로맨스와 코미디,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과 그 인물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한 배우들의 호연까지. ‘일타 스캔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동안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온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
사랑보다 이별에 방점을 찍은 색다른 로맨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개성파 배우 이동휘와 다채로운 매력의 정은채가 주인공으로 나서, 이 시대 연인들의 연애와 이별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현실 이별 보고서로, 다양한 단편을 통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형슬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영화는 왼쪽 목에 담이 걸린 남자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태블릿
배우 차태현이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영화 행보는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이후 5년 만.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서는 그가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완벽한 집사를
영화 ‘도희야’(2014)로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했던 정주리 감독과 배우 배두나가 영화 ‘다음 소희’로 다시 만났다.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데뷔작 ‘도희야’로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고 각종 신인감독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