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LF소나타가 출시 세 달 만에 중고차 시장에 연이어 나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중고차매매사이트에 등록된 LF소나타는 기본형인 스마트 모델과 2.0프리미엄, LPI프리미엄 스페셜 모델로 주행거리는 각각 1,132km와 3,408km, 1,000km이다. 가격은 2,400~2,800만원대로 책정됐다.월 평균 1만 여대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LF소나타는 전작인 YF소나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사전 계약이 1만8,000여건에 이르면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대표적인 패션피플 스타 공효진과 떠오르는 훈남 이진욱의 열애설이 터졌다. 유명인이라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듯 주로 자동차를 이용한 달밤 데이트를 즐겼지만, 날카로운 파파로치의 카메라를 피해가진 못했다.이진욱과 공효진이 사랑을 속삭인 공간은 주로 차 안이었는데, 파파로치 컷에 찍힌 듬직한 SUV 한 대가 눈에 띈다. 이 차는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 에인트리 그린 메탈릭 색으로 추측된다.최근 많은 스타들이 랜드로버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올 뉴 레인지로버는 지난 1월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에도 등장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얼마 전 3세대 카니발이 카니발 YP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카니발은 1998년 최초 등장해 지난 2005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국내에서 57.2만대, 해외에서 97.8만대 등 총 155만대가 팔린 인기모델이다.카니발의 인기는 중고차시장에서도 두드러진다. 특히 RV차종에서의 비중은 카니발과 카렌스의 비율이 타 모델에 비해 압도적일 정도다.카니발은 국산차 모델 중에 보기 드문 미니밴 모델로 넓직한 실내와 효율적인 연비를 구현해 ‘패밀리카’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또한 승합차로 분류되어 세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인터넷으로 알려진 중고차시장의 상식, 진실인 줄 믿으면 오히려 속을 가능성 높아져중고차시장 규모는 신차시장을 능가한다. 하지만 중고차시장은 신차시장만큼 투명하지 못하다. 이에 많은 사람이 좋은 중고차를 구매하고, 내차판매를 위해 인터넷을 뒤지며 정보를 찾는다.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이 항상 정확한 내용만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이에 16년째 운영 중인 1세대 중고차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는 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중고차상식들에 대해 알려주었다.◇ 안전한 지역, 믿을 수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베라크루즈 2015년형이 출시됐다. 2015 베라크루즈는 알로이 페달, 동승석 통풍 시트, 전동으로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파워 테일게이트'와 3차원 지도로 보기 좋아진 신형 내비게이션 등이 추가됐다.신형 베라크루즈의 가격은 3.0 디젤 2륜구동 모델이 3,838~3,946만원, 3.0 디젤 4륜구동 모델은 4,058∼4,166만원으로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새로운 모델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베라크루즈의 신차판매가 어떻게 활성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외부 디자인 및 엔진까지 완전히 새로워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소형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중∙대형차종이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소형차종의 유입이 급물살을 탄 것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00cc 미만 소형차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53.5%(8만3,667대)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총 8,052대를 판매해, 54.2%를 차지했다. 반면 대형차인 3000~4000㏄ 미만 차량은 전년 대비 4.4% 줄었고, 4000㏄ 이상 차량은 10.5% 감소했다.이 같은 상승세의 편입하기 위해 미니의 3세대 모델 올 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지난달 LF소나타가 공개된 이후 이번 달부터 출고 소식이 속속 들리고 있다. 신형 소나타는 웬만한 신차의 연간 판매량에 맞먹는 1만8,00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면서 중형차시장의 강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신형 소나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중형차 베스트 모델인 소나타, SM5, K5의 경쟁구도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 같은 변화가 중고차시세에는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YF소나타는 LF소나타의 출시시기에 접어들면서 감가율이 커지는 형태다. 구형을 판매하고 신형을 구매하려는 움직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올해 들어 공격적인 가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 토요타 렉서스와 한국닛산 인피니티, 혼다코리아 등이 신차가격을 일제히 기존 모델보다 내리거나 동결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국산차와 가격차이를 좁히고 독일차와의 경쟁구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수입차를 선호하지만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렉서스는 최근 출시된 ‘뉴CT200h’ 가격을 전 모델보다 낮게 책정했고, 혼다코리아는 2014년형 ‘뉴 시빅’을 이전 모델과 같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최근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2,000만원대 모델 판매는 신통치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인으로는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에 실패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그렇다면 중고차시장에서 중고수입차는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 관계자는 “신차시장과 달리 중고수입차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이는 수입차의 높은 감가로 인한 구매범위의 확대가 큰 이유”라고 전했다. “2,000만원대의 예산으로는 신차의 경우 경형~준중형급의 차량이 한계지만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고유가와 환경보호 두 개의 큰 측면에서 하이브리드는 자동차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각 제조사에서의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도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판매량은 기대만큼 높지 않다. 가솔린차량대비 높은 가격 등의 이유로 소비자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은 어떨까?중고차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 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중고차로 구매 시 더욱 경제적이다.쏘나타하이브리드 2013년식의 잔존가치는 평균 78%, 2012년식은 68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 싼타페 2014년형을 출시했다.2014년형 싼타페는 2013년형과 외관상 큰 차이가 없는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격도 2,802만원~3,318만원대로 비슷하며, 다른 게 있다면 몇 가지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는 정도다.2014년형 싼타페의 강점은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었던 4륜구동 옵션을 5인승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4륜구동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그럼 2014년형 싼타페가 구형 싼타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http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인기 중고차 10대 중 5대는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발표한 ‘2013 중고차 베스트셀링카’ 자료에 따르면 현대 소나타, 아반떼, 그랜져, 싼타페, 에쿠스가 10위권 내에 들었다.기아차는 모닝과 쏘렌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는 각각 마티즈, SM5, 코란도가 포함됐다. 쌍용차는 2013년 3분기까지 들지 못했으나 총 결산에서 코란도가 8위에 올랐다..카즈 데이터리서치팀장은 “베스트 중고차 절반이 현대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소나타처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가 내수시장에서 시련에 직면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기아차만이 내수판매에서 유일한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초창기 K시리즈가 ‘쏘나타’와 ‘그랜저’를 위협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것에 비해 매우 초라한 모습이다.K시리즈의 인기하락은 모델 노후화에 따른 것이라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 2014 K9의 입지 역시 다른 K시리즈와 다르지 않은데, 이는 대형차에 대한 관심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로 몰렸기 때문이다. 신차시장에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설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 이동 예상인원은 총 2,769만명으로, 하루 평균 554만명에 달한다. 국토부는 이번 설 귀성-귀경객의 83.3%가 승용차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해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대이동’의 진풍경이 연출될 것 같다.이처럼 자가용이 명절 이동수단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명절연휴를 기점으로 내차판매에 나서는 소비자가 많다.내차판매 전문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는 2013년 접수된 15만 건을 살펴본 결과, 9월 추석연휴(18일~22일)를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내 신차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이 늘어나며 중고차시장에서도 수입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입중고차의 높은 감가와 유입량 증대로 국산신차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게 되어, 경제적으로 수입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층이 두터워졌기 때문이다.하지만 국산 중고차구매도 어려운 소비자에게, 중고수입차 구매는 더욱 어려운 과제다. 이에 내차판매 1위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중고수입차 구매 시 꼭 참고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예산 안에서 내게 맞는 수입차 찾기가장 먼저 예산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