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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광주광역시가 포스코ICT(사장 최두환)와 공동 연구개발한 ‘막(Membrane) 여과 정수시스템’ 실증 시설을 각화정수장에 설치했다. 새로운 정수 처리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막 여과 정수시스템’은 기존 일반 급속 여과 방식에 비해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탁월한 제거능력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정수처리공정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증 시설은 환경부 ‘글로벌 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시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정수플랜트 최적화 기술 개발’ 공동 연구 사업을 통해 설계·시공했으며, 하루
차윤 기자
2015.06.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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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전라남도는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의 이순신대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은 지난해 10월 이순신대교 교면 포장 보수공사 중 발생한 흔들림 현상에 대해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가 가림막 설치로 인한 와류진동에 의한 것으로 최종 판단한 이후, 국내 최대 장경간 현수교인 이순신대교와 사장교인 묘도대교 등 해상 교량의 안전관리 및 운영기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초장
한수인 기자
2015.03.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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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경기도가 도시형생활주택 등 화재취약지역의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현행 100m 간격으로 설치된 소화전(소방용수시설)을 50m 간격으로 줄여,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박수영 경기도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앞으로 5년여에 걸쳐 도내 1만 3천여개소에 소화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오후석 경기도안전기획관은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주거 밀집지역이나 상업지역 등 소방차 접근이 힘든 곳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정수진 기자
2015.01.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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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김민성 기자] 지난 2월17일 발생한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PEB (Pre-Engineered Building) 구조 건축물에 대한 전국적인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사고 이후 전국 PEB 건축물에 대한 전수현황조사 및 샘플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전국 2,000여동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현재 국토부가 마련 중인 폭풍·폭설에 대비한 평상시 유지관리요령도
김민성 기자
2014.05.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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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차윤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폭설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제도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물 안전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건축물 안전강화 대책은 ‘건축물 안전강화 전문가 태스크포스(T/F)’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5월까지 건축구조기준을 개정헤, 현재 반영하지 않고 있는 습설하중을 모든 건축물에 대해 25kg/㎡를 반영하되 지붕의 경사도를 고려하기로 했다. 우선 PEB(공업화
이미정 기자
2014.04.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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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빗물이용 주치의 제도가 시행된다.서울시는 평소 빗물이용에 관심이 있으나 딱딱한 관공서에 문의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빗물을 이용 하고는 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빗물이용 주치의’ 제도를 마련하고 오는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지붕에 내리는 빗물을 모아 생활용수나 조경용수로 이용하는 친환경 수자원 활용 방법이지만 유지
정수진 기자
2013.06.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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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경인 아라뱃길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수공 등과 함께 ‘제1회 경인 아라뱃길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인 아라뱃길은 당초 인천 및 김포 등 굴포천 유역의 상습적인 홍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굴포천 방수로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시작, 방수로와 주변 친수공간을 물류·관광·레저기능까지 도입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태진 기자
2013.05.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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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92개 시·군의 마을상수도 중 일부에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 라돈, 전알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마을상수도와 개인 음용관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마을상수도의 지하수 원수에서 우라늄은 22개소(4.8%)가 미국의 먹는물 수질기준 30 μg/L을, 라돈은
정수진 기자
2013.05.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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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진보정의당 박원석 의원(기획재정위)은 29일 ‘수렁에 빠진 수자원 공사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현재 개발 사업 중심의 수자원공사가 아닌 새로운 유역관리공단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원석 의원은 발제를 통해 “과거 토목.건설 중심의 국토이용 계획은 우리 사회에 토건 마피아를 낳았고, 이는 여전히 건재할 뿐 아니라 현 정부의 주력사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도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할 정도로 오히려 수질이 악화되었다”면서 “물고기 뿐 아니라 공사현장에서는 22명의 노동자도 사망했다”며 국회의 청문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원석 의원은 “4대강 사업으로 수자원 공사는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졌다. 부채 비율이 2011년 116%
최찬식 기자
2012.10.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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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4대강 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이 나와 주목된다. 경기개발연구원 김흥식 선임연구위원은 25일 '4대강 이후 4대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포스트 4대강 사업으로 지속관리 방안, 녹지 확충을 통한 홍수피해 방지, 중앙-지자체 간 효율적 추진체계, 여가-관광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올 7월 현재 9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재용 기자
2012.07.25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