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에게 2019년은 조금 특별하다. 데뷔 9년 만에 첫 주연 행보부터 공개 열애까지. 그의 일과 사랑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무려 데뷔 9년 만이다. 한지은은 지난 2010년 데뷔, 영화 ‘수상한 그녀’, ‘기술자들’, ‘극적인 하룻밤’, ‘부산행’, ‘리얼’, ‘석조저택 살인사건’, ‘창궐’, ‘도어락’ 등 다수 스크린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아나갔다. 이밖에도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한지은은 이병헌
어두웠던 천우희의 모습은 잠시 잊어도 좋다. 세 번째 드라마 행보를 통해 찾은 천우희의 새로운 색깔. 시청자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남다르다.천우희가 tvN ‘아르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지난 8일 첫 방송돼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데뷔 15년 만에 찾은 천우희의 새로운 얼굴이다. 2004년 개봉한 영화 ‘신부 수업’ 속 단역으로 데뷔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
‘코믹 대가’ 이병헌 감독과 30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배우 3인방 전여빈, 천우희, 한지은이 만나 서른 살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모든 서른들에게 바친다”는 이들의 드라마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보좌관’ 후속작으로,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를 담은 작품이다.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배꼽 빠지게 만들었던 이병헌 감독이 그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첫 방송까지 이틀 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병헌 감독이 직접 ‘멜로가 체질’에 대해 설명했다.9일 첫 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코미디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이병헌 감독이 첫 도전하는 방송 드라마다. ‘바람 바람 바람’ ‘위대한 소원’ ‘스물’ 등 다양한 코미디 작품을 보여줬던 이병헌 감독. 이번엔 서른 살 여자친구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할 전망이다.‘멜로가 체질’은 드라마 작가 진주(천우희 분)
배우 진선규와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의 의리를 지켜나간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바람 바람 바람’ ‘스물’ ‘극한직업’을 제작한 이병헌 감독의 첫 TV 드라마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코믹영화 ‘극한직업’에서 장형사와 마형사로 분해 1,600만명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던 진선규와 이하늬가 ‘멜로가 체질’을 통해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은 이병헌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릴러가 찾아온다. 사람에 빙의하는 악마가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를 통해 한국형 공포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의 이야기다.‘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색다른 콘셉트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변신’은 1차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공포 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
안방극장이 한층 풍요로워질 전망이다. 이정재‧천우희‧한석규 등 스크린에서 주된 활약을 보였던 배우들이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기 때문. 이들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먼저 이정재가 10년 만에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을 통해서다.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보좌관’은 스포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이정재는 ‘장태준’ 역을 맡았다.영화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26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을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수지가 제안 받은 작품은 김태용 감독이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상업 영화다. 제목, 스토리, 장르 등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다.앞서 수지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백두산’ 출연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우 신민아가 돌아온다. 데뷔 후 처음으로 국회의원 역을 맡은 그는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와 만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을 통해서다.종합편성채널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연출 곽정환·극본 이대일)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제작비 200억원을 들이며 MBC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 ‘이몽’. 하지만 ‘대작’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왜일까.지난 5월 4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작품이다. 이요원이 ‘이영진’ 역을, 유지태가 ‘김원봉’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이몽’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으로 알려지며 방영 전 시
역대급 라인업이 완성됐다. 배우 송중기부터 김태리, 진선규 그리고 유해진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영화 ‘승리호’(가제, 감독 조성희)를 통해서다.10일 ‘승리호’ 측은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승리호’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볼거리와 스토리로 무장한 색다른 SF 대작이다.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은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29일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들 바다의 돌을 맞이해 겸사겸사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결혼식까지 함께 계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우효광은 하객들의 답례품에 들어가는 감사 카드에 직접 자필로 복(福)을 작성해 선물했다는 후문이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
웃긴 줄만 알았던 배우 이동휘가 절절한 감정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동학대를 소재로 다룬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을 통해서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특유의 개성으로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어린 의뢰인’에서 ‘이동휘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감성을 더해 낯설면서도 친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동휘의 재발견이다.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동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에서 능청스러운 감초 류동룡 역을 맡아 대중들의 관심
배우 이준호와 정소민이 영화 ‘스물’(2015, 감독 이병헌)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을 통해서다.14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기방도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남대중 감독과 배우 이준호·정소민·최귀화·예지원·공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준호와 정소민은 ‘스물’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관심을 모았다. 극중 이준호는 조선판 만능 엔터테이너 꽃도령 허색 역을 맡았고, 정소민은 허색을 사로잡는 당찬 아씨 해원을 연기한
지금껏 보지 못한 신박한 코미디 영화가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남자 기생’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앞세운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의 이야기다.‘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남자 기생’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직접 각본을 쓴 남대중 감독은 14일 진행된 ‘기방도령’ 제작보고회에서 “조선시대 여인들의 애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기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이동휘는 지난 1월 개봉한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극한직업’은 누적 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영화 흥행기록 2위에 올라있다.극중 이동휘는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처음부터 끝까지 형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동료들이 정신을 차리도록 현실을 자각시키는 인물로 분한 이동휘는 자칫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를 결코 심심하지 않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이동
배우 백지원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동시에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백지원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매니저가 이끄는 종합 엔터사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랜 연극 무대 경험을 물론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이자 카멜레온 같은 연기변신의 귀재 백지원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다정한 투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병헌과 캡틴 아메리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이병헌과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해당 사진은 과거 이병헌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밝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미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훈훈한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병헌은 최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국가보훈처가 약산 김원봉 선생의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보수진영의 반발이 거센 만큼 의견 수렴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김원봉 선생은 “뼛속까지 공산주의자”로 몰렸고, 그의 서훈은 “김일성도 훈장을 줘야 한다”는 논리에 부딪혔다. 결국 월북이 문제였다. 보훈처는 독립운동 공적이 원전에서 확인되고, 사망 시까지 행적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포상 대상자 기준으로 삼고 있다.보훈처의 기준대로라면 김원봉 선생은 서훈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원봉 선생의 서훈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4월의 신부가 된 가운데, 그를 향한 축하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7일 이정현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이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