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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신한생명으로부터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은행 및 증권사들이 대거 적발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신한생명의 ‘불법 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금감원은 20일 보험 고객 유치를 대가로 신한생명으로부터 상품권을 제공받은 은행과 증권사 10곳을 제재했다. 제재를 받은 곳은 한국씨티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이다.이들 금융사의 영업점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2월
이미정 기자
2014.02.2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