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23’ 전시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신작 게임을 플레이해보기 위해 최대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각 게임사들은 관람객 동선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28부스 역대 최대 규모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이 진행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42개국 1,037개사 3,328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각각 8년, 9년만에 지스타에 게임을 전시해 더욱 기대가 높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라 올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0’이 막을 내렸다. 16년 동안 지스타가 열리면서 처음 맞은 온라인 행사였던 만큼 엇갈린 평가들이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선방했다는 분위기다.당초 올해 지스타의 흥행은 장담하기 어려웠다. 참가사부터 지난해와 비교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적었다. 나흘간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의 일정을 빽빽하게 채울 콘텐츠의 규모가 가장 큰 문제였다.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열기를 실감하게 했던 다양한 홍보 문구들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올해 굵직한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진 가운데, 중소게임사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유독 돋보였다. 클로버게임즈의 수장 윤성국 대표는 콘텐츠의 방향성과 다른 게임들이 하지 않은 길을 고민하고 개척하며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윤 대표는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에서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를 기획한 경험자다. 이후 NHN에서 서비스 기획 업무, 교육콘텐츠 중심의 ‘스마트 스터디’ 등을 거쳐 클로버게임즈를 설립했다.클로버게임즈는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0’이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지스타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지스타 2020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현장 참가사 발표와 각종 이벤트 등은 온라인 방송 채널 ‘지스타TV’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또한 지스타TV를 통해 생중계됐다.올해 BTC 참가사는 메인스폰서 위메이드와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2K △KT 게임박스 △KT리얼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의 성장이 더뎌지자 게임사들은 새로운 기술로 눈을 돌렸다. 최근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다.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로 불리는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고 수많은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대게 ‘암호화폐’에 사용되며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국내에서 블록체인은 일반인들에게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기술,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 폭이 높은 전자화폐로 인식되고 있다.암호화폐는
올해 지스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보다 ‘블록체인’이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사과 관련 기업들은 이번 지스타에서 내년부터 블록체인 게임들의 반격을 전망했다.블록체인 판을 가장 크게 벌인 쪽은 블록체인 게임사 ‘플레이댑’이었다.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인근에 플래이댑 B2B카페를 열고 기업들간 네트워킹을 직접 주선했다.플레이댑은 글로벌 인기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도저’와 ‘도저버드’를 선보인 회사로, 시장에서 상위권에 오른 게임들이다. 이들은 이번 지스타 네트워킹 활동으로 10여개사
대형 게임사들이 부재하고 해외 게임사들이 대거 빠져나가 흥행 부진 우려가 높았던 올해의 지스타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보다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지만 여전히 운영력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관람객 실인원은 나흘간 약 24만4,3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p 늘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BT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전년 동기 대비 12.3%p 늘어난 2,436명으로 집계됐다.키노트 4개, 일반 30
지스타 2019에서 김균태 해시드 파트너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파트너는 블록체인 게임이 기술적 환경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되면 국내에서 새로운 성공방식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록체인 기술, 국내 시장 최적화되면 빠르게 성장할 것”김 파트너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GCXG-CON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인센티브 구조를 잘 구축하면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생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오픈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을 맡아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프랭크 카이엔브르크 슈퍼셀 브롤스타즈 게임 총괄, 김효섭 크래프톤 대표이사, 정경인 펄어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효성이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http://www.hyosung-contest.co.kr)를 통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1인 이상 이공계학생 팀원의 참여가 필수다.총 2,100만원에 달하는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