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브랜드의 첫 배터리 전기차(BEV) 모델 UX 300e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그러나 렉서스 UX 300e는 최근 출시되는 경쟁사의 전기차 대비 배터리 용량이 작아 상대적으로 짧은 주행거리 인증을 받은 점이 약점으로 꼽혀 많은 판매량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는 가격에 출시가 된 점은 상당한 강점으로 부각되는데, 짧은 주행거리라는 약점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렉서스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커넥트투에서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유독 독일차 브랜드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독일차를 견제하고 있지만, 그 외 미국이나 일본의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유독 맥을 못 추고 있다.특히 지프와 렉서스는 올해 초 받아든 2021년 성적표에서 가능성을 봤지만, 올해 들어서는 판매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달까지 두 브랜드의 올해(1∼4월) 판매 실적은 △지프 2,045대 △렉서스 2,019대 등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판매 실적과 비교하면 지프가 44.5%, 렉서스는 28% 줄어들었다.그나
렉서스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포함한 신형 NX와 배터리 전기차(BEV) UX 모델의 사전 계약을 오는 16일부터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 모델은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라는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으로, 다음달 1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렉서스 최초의 PHEV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스포츠 그리고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