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8세대 골프의 고성능 가솔린 모델 ‘골프 GT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코리아는 앞서 올해 1월 국내 시장에 8세대 골프의 디젤 모델인 2.0 TDI를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에 고성능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골프 GTI를 추가로 투입해 선택지를 확대했다.신형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EA888 evo4’라는 명칭의 2.0 TSI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
친환경·전동화가 화두인 자동차 업계에서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열망은 끊이지 않고 있다. 여전히 많은 브랜드에서는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이번에 개별시승을 진행한 모델은 아우디 RS5 스포트백으로,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됐다. 아우디 RS5 스포트백은 아우디 고성능 라인 RS만의 감성과 폭발적인 성능을 뿜어내면서도 쿠페형 4도어 세단 형태로 설계돼 실용성을 갖춘 모델이다.아우디 RS5 스포트백은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의 각 드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로망, 드림카로 꼽힌다. 고출력 엔진을 품어 시원한 주행 성능을 지녔음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베이스로 하는 만큼 승차감도 대체로 편안하고,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러한 메르세데스-AMG는 누구나 한 번쯤 소유해보고 싶은 차량일 것이다.최근에는 메르세데스-AMG의 판매 실적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브랜드 모델 판매량은 7,613대로 전년 대비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유독 독일 자동차 브랜드 3사 중 아우디에 대한 평가가 인색하다. 이는 판매량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을 경험해보면 그 어떤 자동차 브랜드에도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일과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는 자사 고성능 라인업인 RS 모델을 다수 선보였다. 특히 행사를 위해 공수된 RS 차량
영국 태생의 재규어도 독일산 자동차 브랜드처럼 고성능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AMG, BMW는 M이라는 고성능 브랜드가 있다면 재규어에는 ‘SVR’이 존재한다. SVR의 SV는 재규어 특별 제작 부서인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SVO)의 약자이고 R은 고성능을 나타낸다. 재규어는 지난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자동차 시장 판도가 환경친화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자사 순수 전기차 브랜드 EQ 및 하이브리드 차종 중심의 신차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와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신차도 소홀히 하지 않고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27일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