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 대표가 최근 발생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19일 오전 11시 남궁훈‧홍은택 각자 대표는 경기도 판교 카카오 신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먼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한 뒤 고개 숙였다.먼저 남궁훈 각자 대표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카카오의 모든 직원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화됐다”면서 “저희의 준비 및 대응상황
카카오가 새로운 지도부를 출범시키고 조직 개편을 마무리 했다. 카카오의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동시에 확장하고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역할을 맡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카카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남궁훈 대표 내정자를 단독 대표로 선임하면서 단독 대표 체제를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김성수‧홍은택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센터장들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김 공동센터장이 맡는다.남궁 신임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
올해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 재정비에 나선다. 양사는 올해 새로운 리더십의 ‘소통’ 행보를 통해 내부 결속력을 강화, 기존 및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연초부터 소통 또 소통… 내부 결속력 강화 무게네이버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최수연 내정자를 정식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CEO는 지난 2005년 네이버에 입사한 이후 4년간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
경영진 주식 매각 논란을 비롯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 탈세 의혹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카카오가 ‘단독대표’ 카드를 꺼내들었다. 카카오게임즈의 성공적인 상장을 이끌고 견조한 성장세를 견인하는 등 역량을 입증한 인사를 앞세워 난관을 극복하고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 여민수 공동대표도 물러난다… 사업 추진력 확보 안간힘카카오가 20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남궁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 이사회를 거쳐 공식 단독대표로 선임될 예정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미래이니셔티브센터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편된 조직을 발판삼아 카카오는 ‘팬덤’을 겨냥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카카오는 3일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신규 임원들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선임으로 김기홍 센터재무지원실 부사장을 비롯해 △신민균 센터전략지원실 부사장 △조한상 경영지원실 부사장 △권미진 브이2(V2, 가칭) 태스크포스(TF) 부사장이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합류한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5년 카카오에 입사, 201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혐오 학습과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섰다. 이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우리 사회의 잘못”이라고 꼬집으며 AI를 향한 긍정적인 관심을 촉구했다.남궁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이루다의 논란에 대해 “이 캐릭터가 현 세대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면 모르겠지만 사실은 현 세대에 분명히 현존하는 혐오와 차별이 노출된 것 뿐”이라며 “오히려 문제라면 이 AI가 현 세대를 통해 학습되었기 때문에 현 세대가 가지고 있는 혐오와 차별이 문제”라고 일축했다.이어 “반성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