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을 높이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장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으나 금융권 자산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송영길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2일 ‘LTV 90% 상향 조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 LTV는 주택담보비율을 말하는데, 주택을 구입할시 은행에서 얼마나 대출을 해줄 것인지 그 상한선을 수치화 한 것이다.송 대표의 말대로 LTV를 90%로 높일 경우, 소비자는 시세 10억원 아파트를 구입할 때 자기자본 1억만 있
최근 들어 매년 공시가격이 발표되면 시세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주장,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집값이 천차만별이라는 민원, 같은 지역 아파트라도 단지마다 공시가격 상승률이 다르게 상승하였다는 이의신청 등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형평성, 공정성, 신뢰성 등의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예전에는 이러한 논란이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공시지가, 공시가격 등이 실제 재산가치와 많은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 공시지가는 현 시세와 비교하여 20-40% 정도 수준인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국민들은 공시가격에 별 관심이 없었다. 심지어
사유재산 침해로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2‧4 공공개발 대책에 대해 정부가 별다른 수정‧보완 없이 강행하기로 해 최근 여론이 좋지 않다. 당‧정은 “법률적 검토를 완료했다”며 합헌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제학자들은 “위헌”이라며 비판하고 있는 상태다.서울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사업 지역 선정이 안된 상태에서 개발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의 빌라 및 상가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사업지가 선정될 경우 위헌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위헌 요소는